제 목 : [설교요약] 모든 재앙은 천재이다. | 조회수 : 1015 |
성경본문 : 계18:1~8 | 설교일 : 2015-10-04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제 목 : 모든 재앙은 천재이다.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18 : 1~8
사람들은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불행한 사건 사고들을
인재(人災)와 천재(天災)등 둘로 나누고 있다. 즉 사람들의
실수나 잘못으로 일어난 것과 자연재해와 천재지변 등 사람으
로는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재앙 등이다.
그러나 지상세계와 우주공간에 일어나는 모든 재앙과 사고 등
곧 사람의 실수나 잘못으로 일어나는 것 같은 인재들도 모두
다 하나님께서 인간 세상을 통치하시고 징벌하시는 수단과 한
방편으로 내리시는 천재인 것이다.
이제 그 근거를 본문말씀을 통하여 살펴보자!
첫째, 바벨탑이 무너진 것도 천재이다.(창11:1~9)
바벨탑은 지금부터 약5천 년 전 현재의 이라크 나라의 들판
에 세워지게 되었다. 당시의 인간들이 하늘에까지 올라가자는
뜻으로 바벨(하늘 문)탑을 쌓아 올라간다. 모든 사람들이 일심
동체가 되어 바벨탑을 쌓아 올라가는데, 서서히 사람들의 머리
가 아파오면서 고소공포증이 일어나고 귀가 먹먹하여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말도 헛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바벨탑을
쌓는 사람들끼리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몸과 맘이 불편해져서
탑 쌓기를 중단하게 되었고 탑은 무너져 갔다. 인간들 편에서
보면 인간들의 연약한 몸으로 인한 인재였다. 그러나 이것은
인재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교만함과 방자함을 징벌
하시려는 통치수단으로 인간들을 혼란케 하신 천재였던 것이다.
둘째, 바벨론 왕국이 패망한 것도 천재이다.
1바벨론 왕국은 지금부터 3,840년 전에 아모리 족에 의해서
세워져서 약500년을 번영하다가 3,230년 전에 아시리아 왕국
에 침략으로 인하여 패망을 했다.
2바벨론 왕국은 지금부터 2,640년 전에 갈대아 족에 의해 재
건 되었다고 불과 100여년 후 2,540년 전에 페르시아 왕국에
의해서 패망을 했다. 어느 나라나 왕국이 패망할 때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상을 당하고 불행과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재난들은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인간들이 일으킨 전쟁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인재로 볼 수 있으나 이 역시 인재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징벌하시기 위해 내리신 천재이다.
본문 2절에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진 것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
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기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망하게 했다.
고 말씀했다. 역사를 보면 당시 바벨론 사람들은“마르두크”라
는 주신을 숭배하는 신전이 55개, “이슈타르”라는 여신을 섬기
는 신전이 180개, 이름도 모를 잡신을 숭배하는 신전이 1,000개
쯤이나 되어 이런 바벨론의 죄악을 전쟁을 통해 심판하시고 멸
망시키신 하나님의 진노요 천재인 것이다. (삼상17:45~47)
셋째, 현재와 장래의 바벨론이 망하는 것도 천재이다.(1~3)
요한 계시록 본문의 말씀은 현재와 앞으로 이뤄질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바벨론은 지금부터 2,500년
전에 멸망하고 이미 없어진 나라다. 그렇다. 바벨론 왕국은 망하
고 없어졌다. 하지만 바벨론의 세력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현재와 장래에도 이 바벨론 세력들은 극성을 부릴 것이며 이 세
상을 좌지우지 하며 혼란케 하고 뒤 흔들 것이다.
그렇다면 바벨론 세력들은 어떤 것들인가?
성삼위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항하는 국가나 민족이나 종교나 사
상이나 과학과 문학과 인본주의가 다 바벨론 세력들이다.
그 옛날 바벨론이 있던 자리에 이슬람 세력들이 자리를 잡고
맹신적 종교적 사상으로 사람들을 영, 육간에 음행케 하고, 물질
문명과 과학과 석유무역으로 치부하여 사치하고 교만해져서 감히
성삼위 하나님께 대항하며 멸망당함을 재촉하고 있다. (3~)
얼마 전에 사우디 메카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11명쯤이 죽고
“알라”신에게 대항하는 악마를 물리친다고 7개씩 돌을 던지다
가 800명쯤이 압사를 당했으며 부상자는 수천 명이나 된다.
그렇다면 이는 인재인가? 천재인가? 정답은 천재이다.
본문 말씀대로 바벨론 세력들의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징
벌이며 경고로 때가 되면 모든 바벨론 세력을 한 번에 징벌하시
고,(8~) 성도들을 위한 새 하늘과 새 땅을 펼치실 것이다.(계21:
넷째, 내 백성아 그 죄에 참여치 말고 나와 건짐을 받아라.(4~)
이와 같이 본문의 말씀대로 성취되어 가는데, 우리가 자칫하면
바벨론의 큰 세력과 죄악 된 일에 미혹되고 압도당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오로지 성삼위 하나님만을 믿고
섬기며, 성경 66권 말씀만을 우리 삶의 표준으로 삼고 순종해서,
하늘에 예비하신 영원한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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