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감사는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라. | 조회수 : 1087 |
성경본문 : 역대상 16 : 7`~13 | 설교일 : 2015-09-27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제 목 : 감사는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라
성경말씀 : 역대상 16:7~13
두둥실 보름달이 밝게 떠오르면 사람들은 마음이 설레고 왠
지 즐거워진다. 옛날에는 전기가 없는 시대였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그러다 신라 3대 유리왕 때에 밝은 보름달을 즐기기
위해 편을 갈라 길쌈 대회를 하여 지는 편이 이기는 편에게 맛
있는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가베”라는 놀이 문화가 생겼다.
이 좋은 놀이 문화가 1,500년 쯤 잘 내려오다가 조선시대에 유
교가 들어오면서 변질되어 죽은 조상들에게 제사하는 풍습으로
바꾸어졌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 된 풍습으로, 오로지 감사로
제사(예배)를 드리려면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만
찬양과 경배를 드려야 한다.
일찍이 3천 년 전, 다윗은 하나님을 바로 믿고 섬기며, 아삽과
그 형제들을 세워 여호와께 이렇게 감사와 찬송을 드렸다.
첫째,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라.(7~9)
여호와 하나님은 천상천하 만물의 창조주요, 천상천하 만물의
생사화복과 생성쇠멸을 주장하고 경영하시는 경영주이시다.
올해도 오백백과가 탐스럽게 무르익고, 우리의 삶이 이만큼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시고 돌보아
주신 은혜요 사랑하심이었다. 이 일은 세상을 떠난 조상들이나
다른 신들이 전혀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로서 오로지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이루신 위대하신 일이다.(25~27)
하늘의 해와 비와 바람도 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한 도구
요, 신(神)이라고 하는 것들도 모두 다 하나님께서 그 생성쇠멸
을 주장하시며 사용하시는 소품들 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렇기에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서 어떤 다른 것에게 감사를
드리거나 제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는
배은 행위요 사람의 도리를 저버린 죄악 된 일이다.
둘째,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즐거워하라.(10~13)
사람들은 자랑하기를 좋아한다. 자기의 돈, 힘, 지혜, 미모,
지위, 기술, 학식, 권세, 자녀 등 등,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따
금씩 “나를 뭘로 알고 이러느냐” “내가 누군 줄 아느냐”
“나를 몰라보느냐” 하며 자신을 과시하고 내세운다
그러나 사람들이 아무리 자기가 잘났다고 자랑하고 과시해도
그것은 도토리 키 재기일 뿐이다. 제아무리 잘나고 큰 도토리라
도 4센티 넘는 것이 잇겠는가? 만약 사람 앞에서 자기가 잘났
다고 내세우는 도토리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코 정신병이 든 도
토리일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잘났다고
뽐내고 내세우는 것은 교만이요 정신병이 든 것이며 멸망당할 죄
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주요 경영주이신 하나님으로 자
랑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으로 즐거워해야 한다.
이 추석 명절에 우리가 자랑하고 즐거워 할 것이 무엇인가?
성삼위 하나님으로 자랑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셋째, 그는 여호와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라.(14~24)
세상에 아무리 돈이 많고, 아무리 권세가 높고,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풍부하다 하여도 그것이 우리에게 조금의 혜택도 없고
아무 유익이 없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며 정녕 우리가 따르거나
섬길 필요가 없는 무의미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만물의 창조주이며 경영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며, 믿는 우리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다 지키신다.(14~17)
2, 해 받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신다.(21~22)
3, 우리를 통치하여 주신다.(31~33)
4, 우리를 영, 육간에 구원하여 주신다.(23,35)
5, 우리를 향하신 선함과 인자함이 영원하시다.(34~)
넷째, 여호와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려야 한다.(28~29, 36)
천상천하 그 어디든지 자세히 살펴보라 !!
과연 여호와 우리의 하나님 같으신 분이 어디에 계신가?
오직 유일무이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받으셔야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
려 드리고, 오로지 성삼위 하나님께만 찬양과 경배를 드려야 한다.
다윗이(25~,36~)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
할 것임이며,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하니,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했다.
우리도 이런 신앙으로 하나님께만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하늘에 영원한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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