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은 은퇴가 없으시다 | 조회수 : 1025 |
성경본문 : 시편 104: 24~35 | 설교일 : 2015-09-13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제 목 : 하나님은 은퇴가 없으시다.
성경말씀: 시편 104 : 24~35
세상의 모든 것들은 태어남이 있고 물러가는 은퇴가 있다.
은퇴가 없어도 노쇠하거나 죽게 되어 직임과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믿고 섬기는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은퇴가 없으
시고 영원토록 직임을 행하시며 영원토록 역사를 하신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왜 은퇴가 없으실까?
첫째, 하나님께서는 자존하시며 영존하신다.
천상천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창조하심으로부터 왔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지 않은 것은 그 어떤 것도 없으며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창조로 시작되고 종결이 된다. (24~29)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무엇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
신다.(출3:13~14) 자충만 하셔서 노쇠가 없으시고 자충족 하
셔서 부족함이나 피곤함이 없이 영원무궁하시다.(사40:28)
그렇기에 은퇴가 없으시며 영원무궁토록 천상천하 만물을 통
치하시고 그 생사화복과 생성쇠멸을 주관하시며 하나님으로서
의 직임을 온전하고 아름답게 이루어 나가시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며 완전무결하시다.
생존하는 것들에게 왜 은퇴가 있고 죽음이 있을까?
어떤 것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것이 많이 있고, 능히 감당 못
하는 일들이 많이 있으며, 완전하지 못하여 결점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월이 가면서 노쇠하여 소멸되며 죽어
가고 그 자리를 채우는 새로운 것들이 또 생성이 된다.
그렇지만 그 새로운 것도 역시 능하지 못하고 결점이 있어서
세월이 가면서 노쇠하고 은퇴하며 소멸되는 일이 반복 된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천상천하 그 어떤 것이든 모르시는
것이 없고, 못하시는 일이 없이 다 이루시며, 전혀 결점이 없이
완전무결하시다. 그러므로 세월이 흘러도 약해지는 것이나 쇠
해지는 것이 없으시며, 제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질되거나
저하됨이 없으셔서 은퇴가 없이 완전무결하게 직임을 행사하며
영원토록 이루어 나가신다.(요5:17)
셋째, 하나님과 견줄 자나 하나님의 일을 대행할 자가 없다.
천상의 신적 세계나 천하의 인간세계에서, 감히
창조주 하나님과 비교되거나 견줄 자는 그 아무도 없다.
천상에 신이라는 불리는 내 노라 하는 모든 존재들의 그 생성쇠
멸을 모두 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며, 천하에 수 천 억
의 오고간 모든 인생들의 생사화복도 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
장을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그 일들을
대행할 신도 없으며, 우리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사랑과 은
혜와 축복을 대신 내려줄 신이나 사람도 없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생사화복과 천상천하의 경영에 감히 참여할만한 존
재는 그 아무도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천상천하의 통치와 경
영은 오직 우리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며 따라서 은퇴가 없이
영원무궁토록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역사하시는 것이다.
넷째, 하나님만 믿고 섬겨야 한다.
자 ! 성삼위 하나님만이 자존하시며 영존 불퇴하신다.
성삼위 하나님만이 전지전능하시며 완전무결하시고 무한하시다.
이러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대신할 사람이나 신이 전무하고,
감히 성삼위 하나님과 견줄만한 신이나 인생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럴진대
천상천하의 만물들과 모든 인생들은 오로지 성삼위 하나님만 믿고
섬겨야 한다. 성삼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믿고 섬기는 것은
씻을 수 없는 죄악이며,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인간의 뜻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따라서 모이기를 힘쓰며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말씀을 따라서 죄를 회개하고 끊어버리며 자신을 가다듬고,
말씀을 따라서 그 말씀이 요구하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이루어 드리며, 말씀으로 약속하신 축복들을 믿고 소망하며 생
활로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33~35)
그리하면 우리가 믿고 섬기며 소망하는 대로,
전지전능하시며 완전무결하시며 영원 자존하시는 하나님께서
현실의 삶에서도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죽어도 죽지
않는 천국 생명으로 영생복락을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신다.
현실의 삶은 길어야 백 년 쯤이다. 하늘나라는 영원무궁한 세
계이다. 짧은 현실의 삶에서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그
말씀을 순종해 나가면 영원히 펼쳐지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빛나는 상급과 영광을 누린다.(계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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