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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의 말씀이 법이요 표준이다. 조회수 : 1134
  성경본문 : 창세기 19:1~11 설교일 : 2015-07-12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제 목 : 하나님의 말씀이 법이요 표준이다.

성경말씀 : 창세기 19 : 1~11

본문은 동성애로 인해 멸망당한 소돔에 관한 말씀이다.

얼마 전 뉴스에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동성애결혼을 합법으로 발

표 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이 “이제야 미국이 평등한 사회

가 되고 온전한 자유민주주의국가가 되었다”고 환영했다.

현재 미국이 세계의 경제 문화 교육 제도 등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발표는 곧 세계 모든 국가들의 법

과 제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아마 우리나라도 국회에 계류 중

인 동성애결혼법이 찬성 쪽으로 통과될 확률이 커지게 되었다.

2012년에 경희대생 5명이 우리나라의 말의 뜻을 정하고 사전

으로 펴내는 “국립국어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사랑, 연애, 애정, 연인, 애인 등의 5개 단어의 뜻풀이가 남녀

관계로만 한정돼서 “성적 소수자의 권리를 무시한다.”고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는 사랑의 말뜻을 바꿨는데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에서

“어떤 상대에게 끌려 그리워하거나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라

했다. 그러나 이런 뜻풀이를 “남녀 간의 행위”로 한정했으며,

연인은 “서로 연애하는 관계에 있는 두 사람, 또는 몹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 애인은 “서로 애정을 나누며 마음속 깊이 사

랑하는 사람, 또는 몹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이라 정했다.

즉 남녀의 단어를 제하여 동성끼리 사랑을 포함케 한 것이다.

 

인간들의 심성은 문명물질이 발달하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타락하고, 그 타락한 인간들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쪽으로 법과

제도와 윤리가 변경된다. 그렇기에 인간들의 제도나 도덕 기준

은 시대마다 달라지고, 같은 사건인데도 죄가 되기도 했다가

안 되기도 했다가 또는 선이기도 했다가 악으로 되 바꿔진다.

근간의 역사에서 머리카락 하나만 보아고 150여 년 전에는

머리카락을 그대로 길러야 양심이 편했고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파마를 하면 죄로 정했다. 그러나 일본이 침략하여 머리카락

을 자르라는 단발령을 내려 머리카락을 자르지 아니하면 죄로

다스렸다. 해방이 되어 자유롭게 하다가 박정희 정권 때

장발족을 죄로 묶어 단속을 했다. 얼마 후 머리에 오색 물을

들이거나 번개 머리를 한 사람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손

가락질을 했다. 그런데 지금은 개성과 자유로 여기게 되었다.

이같이 머리카락 하나로도 선악과 죄벌이 여러 번 바뀌었다.

그렇기에 인간들의 양심이나 도덕이나 학문이나 법으로 선악과

죄벌을 정해서는 아니 되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선과 악을 정하고 죄벌을 결정하여 정리해 나가야 한다.

 

왜 하나님 말씀에 의해 선악을 정하고 죄벌을 정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은 천상천하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은 만물을 심판하시는 심판주이시며 심판의 기준은

성경말씀을 근거로 하여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요12:48)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왜 저주받을 죄악인가?

첫째,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모독한 죄악이다. (창1:26~28)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암수를 만들어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만드셨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사람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창조에 중성은 없다. 중성은 사람들의 죄악으로 인한

돌연변이다. 따라서 자신을 제재하며 본성을 가다듬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악이다. (창2:23~25)

하나님의 말씀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라”하셨다. 즉 남자가 아내인 여자와 한

몸을 이루라 하셨지, 남자와 남자가 또는 여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라고 하시지 아니했다. 그러므로 남자와 남자가 여자와 여자

가 부부나 애인으로 사랑을 하는 것은 말씀을 거역한 죄악이다.

 

셋째, 타락한 인간들의 죄악이다.(롬1:24~28)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만족을 누릴 수 없는 타락한 인간들이 변

태적인 죄악이다. 소돔과 고모라가 이를 합법화했지만 그 시대

그 지역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유황불비에 멸망을 당했고

로마의 폼페이 역시 79년경 베수비우스 화산의 폭발로 멸망을

당했다. 인간들은 더욱 타락하여 앞으로 어떤 해괴한 것을 합

법화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하면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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