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오전] 광야에서 당한 일을 거울로 삼아라 | 조회수 : 68 |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0 : 1-13 | 설교일 : 2024-10-06 |
설교자 : 조영훈 목사 |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10 : 1-13
제 목 : 광야에서 당한 일을 거울로 삼아라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을 신약시대의 거울로 삼아 성도들을 교훈하기 위하여
기록하였습니다. 그들의 행위와 결말을 보고 죄에서 떠나 바른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신령한 은사로 양육하였습니다(1-4).
+ 이스라엘 백성이 다 신령한 은혜에 참여하였으나 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 구름은 하나님의 보호와
하나님의 임재와 연단시키는 것을 가리킵니다. 불기둥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렘5;14).
-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성도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을 보호하시고 권고하시며 인도하십니다.
+ 애굽의 군대가 추격해 올 때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시고 애굽 군대는 몰살시켰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서 세례를 받은 것은 홍해에서 하나님의 이적을 보고 애굽의 모든 습성을
버리고 하나님을 더욱 친근히 의뢰하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가 많은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어야만 하나님께 쓸 만한 사람이 됩니다.
+ 광야에서 신령한 양식 만나를 먹였습니다. 만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요6;31-33).
- 육신의 양식을 주시는 동시에 신령한 양식인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로 인하여
영이 살게 하기 위합니다.
+ 목마를 때는 반석에서 물을 내어 살려주신 것처럼 신령한 음료를 마셔야 영혼이
산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신령한 물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의 역사입니다(요4;14, 7;37-38).
- 반석은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그들을 따라가며 인도하시고
신령한 양식과 물을 주어 그들의 영혼을 살려 나간 것입니다.
둘째. 범죄로 심판받았습니다(5-13).
+ 많은 은혜를 받고 이적으로 구출한 백성도 범죄 하면 멸망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멸망한 네 가지 죄.
1) 우상숭배 –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섬기다가 망하였습니다(출32;4, 25-28).
하나님께서 제일 미워하는 죄입니다.
- 오늘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더 의지하는 것, 더 지배받는 것이 우상입니다.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돈이 우상이고 권력에 끌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권력이 우상이며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위하면 자기가 우상입니다.
2) 간음죄 – 간음하다가 이만 사천 명이 죽었습니다.
음욕을 품는 것도 간음죄이며(마5;28),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면 영적 간음입니다
(약4;4).
3) 시험한 죄 –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그 약속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신가 안 계신가? 말씀대로 이루시겠는가 이루지 못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신6;16).
4) 원망한 죄 – 사람을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됩니다(출16;2-8,
민21;4-6). 원망하기 시작하면 계속 원망하다가 결국에는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후회와 원망은 마귀가 시키는 것입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하나님께서 연단시켜 복 주시려는 줄 알고 감사하며 참고 견디며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를 순종해야 합니다.
셋째. 감당할 시험을 주십니다(12-13).
+ 누구든지 섰다 하는 자신을 갖게 되면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게 되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버리시므로
망하게 됩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시험만 주십니다.
- 하나님은 미쁘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주어서 사랑하는 자녀를 망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 너무 약한데 너무 큰 시험을 왔다고 실망하지 말고 믿고 순종해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능으로
감당하게 하십니다.
+ 또 시험당할 때 피할 길을 주셔서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1)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서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말씀대로 바로 서야 합니다.
2)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서 피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 영접하고 그 안에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 큰 시험이 와서 당장 죽을 것 같아도 두려워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하나님만 의뢰하고 나가면
감당케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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