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오전]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 | 조회수 : 26 |
성경본문 : 디모데후서 2 : 20-23 | 설교일 : 2024-09-22 |
설교자 : 조영훈 목사 |
성경말씀 : 디모데후서 2 : 20-23
제 목 :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
큰집은 교회를, 그릇들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성도들은 각자의 재능과 은사와 사명이
다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필요 없는 성도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겸손히
자기 분량을 잘 감당하면서 협력하고 희생하여 교회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 자기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21).
+ 어떤 그릇이든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게 됩니다.
① 회개함으로 깨끗해집니다(행 2:38). 성도가 날마다 죄를 발견하여 죄를 자백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요일1;9).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사해 주시고 불의와 그 죄악의 세력도 제거시켜 주시고 점점
깨끗하게 하십니다.
②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깨끗해집니다(요15;3, 행15;9). 중생하여 이미 깨끗해진
영혼이 진리를 순종해 나아갈 때 점점 더 깨끗하게 됩니다(벧전1;22).
③ 자라날 때 깨끗해집니다(요15;2). 성도의 영이 자라나는 것은 새 생명이니 그 새 생명은 깨끗한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자라난 새순이 깨끗하고 거기에서 열매가 맺힙니다.
- 우리가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되면 구원 운동에 많이
쓰임 받고 하나님의 일이 잘되고 하늘나라에서 귀한 영광의 자리에 앉게 될 것입니다.
둘째.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라가야 합니다(22).
+ 젊은 사람들은 정욕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음행 죄를 범할 만한 환경과 기회와 시간을 피해야 합니다(고전6;18).
+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섬기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아가야
합니다.
① 의 – 성도는 언제나 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옳은 길을 걸어 나아갈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대로 살까? 하고 하나님의 의를 찾고 그 의를 이루어 나가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② 믿음 –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마음으로 순종하고 몸으로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 믿음으로 좇아 아니하는 것은 죄가 됩니다(롬14;23).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히11;6).
-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합니다(히11;38). -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이루어 나갑니다.
③ 사랑 – 하나님이 먼저 독생자를 보내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그
사랑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의 원동력에 의하여 하나님과 그의 형제를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자동으로 그 사랑이 넘쳐 나오게 됩니다.
- 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서부터 나오는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해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④ 화평 –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어 자기 마음이 화평을 누리고 다른 사람과 화평해야 합니다.
- 성도는 모든 일을 화평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불의를 당하고 속는 한이 있더라도 화평한 가운데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힘써야 합니다(고전6;7-8).
셋째.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려야 합니다(23).
-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은 16절의 망령되고 헛된 말입니다.
+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려야 경건하여지고 진리에 서서 진리를 전하며 진리를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 진리를 굳게 붙잡고 비진리는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리에서 떠나게 되고 비진리가 들어오게
되고 점점 죄악으로 끌려갑니다.
- 잘못된 교훈은 악성 종기 같아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고 점점 썩어지게 합니다. 마침내 교회가 다
부패해집니다.
+ 변론은 다툼만 일으키고 서로가 망하게 하는 것이니 버려야 합니다(딤전6;3-4).
- 진리의 말씀에 착념치 아니하는 자가 교만하여지기 때문에 변론과 다툼을 일으킵니다.
- 그런 자는 흑암에 쌓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게 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투기 분쟁
훼방 악한 생각이 점점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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