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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이마에 표 있는 자 조회수 : 124
  성경본문 : 에스겔 9 : 1~11 설교일 : 2024-09-15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에스겔 9 : 1~11

: 이마에 표 있는 자

  하나님께서 천사들로 죽이는 무기를 들고나오게 한 것은 전쟁을 일으켜 예루살렘

성읍을 멸망시킬 것을 가리킵니다. 다른 한 천사는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차고 구원받을 자의 이마에 인칠 구원의 사자입니다.

첫째, 이마에 표()를 치라(3-4)

+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 전에 먼저 이마에 인치는 일부터 하라고 하셨습니다(7:1-3).

- 인치는 것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 심령 속에서 생명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전도해서 예수님 믿고 회개하여 바로 서서 영이 자라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 큰 환난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일 시작됩니다. 미스바

회개 운동 뒤에 큰 전쟁이 일어났습니다(삼상7;5-6).

+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는 것은 회개하는 자의

이마에 인치라는 것입니다.

- 먼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가증한 것, 부패성, 되지 못한 것, 성경에 어긋난 것들을

붙들고 회개해야 합니다.

- 다음에 시온성, 즉 교회가 성경 말씀대로 바로 나가지 못하고 타락하여 인본주의,

세속주의, 신비주의로 나가는 것을 보고 탄식하며 울어야 합니다.

+ 에스겔 8장에 성령께서 에스겔을 예루살렘 성전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게 했습니다.

투기 우상(8;5-6) 제사를 위해 짐승을 잡는 상이 있는 곳에 투기 우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곳에 서로 시기하며 투기하는 것입니다.

가증한 우상들(8;7-13) - 밖에서는 하나님 섬기는 것만 보였으나 보이지 않는 은밀한

곳에서는 가증하고 더러운 우상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3;5, 삼상15;23, 6;24).

담무스(8;14-15) - 아름다운 남자 우상으로 여자들이 그 아름다운 남자, 곧 육신의

욕망이 끊어졌다고 우는 것입니다. 죽은 자를 위한 제사나 추모하는 의식이나 예배,

조상 묘에 가서 음식을 차려 드리거나 절하는 것 다 우상숭배입니

(고전10;20, 고전10;18, 106;28-29).

동방 태양(8;16-18) - 새로 나온 세력이나 세상 문화 문명, 자연 과학이나 학설,

세상 운동 등을 가리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네 가지 우상들을 섬기는 것 때문에 탄식하며 우는 자 이마에 표를 친 것입니다.

둘째. 표 있는 자 외에는 다 멸하라(5-8).

+ 죽이는 무기를 가진 여섯 천사에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 죽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는

긍휼를 베풀거나 아껴 보지 않고 공의 대로 하십니다.

+ 이마에 표 있는 자는 죽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이마의 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며, 말씀대로 영이 자라난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없어지고

우리 육신의 생명도 없어지지만 말씀대로 자라난 성도의 영은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고 영원히 하나님 앞에

그대로 살게 됩니다.

성전에서 장로들로부터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됩니다(벧전4:17-19).

하나님의 공심판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합니다. 그러므로 교회

가 잘못하거나 교역자나 장로가 잘못하면 즉시 심판하신다.

셋째.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신다(9-11).

+ 그들을 심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죄 때문입니다.

그 땅에 피가 가득하였습니다. 서로 잡아 죽인 죄입니다. 서로 물고 찢고 미워하는 것도 살인하는 죄입니다

(5;15).

불법이 가득 찼습니다. 불법은 하나님의 법(말씀)에 어긋난 것입니다. 전에는 의가 충만했는데 예루살렘

성에 불법이 가득 찼습니다(1;21).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보지 아니하신다고 말한 죄입니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멀리 떠나 하나님이 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합니다(1;16).

피가 가득하고 불법이 찼고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행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은 행위에 따라 공의대로 행하십니다.

- 우리도 이 인치는 사역에 충성을 다하고 하나님께서 명한 대로 다 행했다고 보고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준 진리를 가지고 나가서 다른 사람의 이마에 인치는 사역을 하는 자가 복 있는

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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