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 요약] 빛의 근원과 빛의 아들 | 조회수 : 1436 |
성경본문 : 요한복음 12 : 34 ~ 38 | 설교일 : 2015-02-01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제 목 : 빛의 근원과 빛의 아들
성경말씀 : 요한복음 12 : 34 ~ 38
성삼위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천상천하 만물 중에 제일 먼저 최초로 만드신 것이 빛이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
빛은 그만큼 중요하고 좋은 것으로 만물 시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신을 빛이라 하셨다. 이는 예수님이 물질
적인 빛이라는 뜻이라기보다 빛이 하는 일 빛의 기능과 역할을
예수님께서 이미 하셨고 또 하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빛의 기능과 그 역할은 무엇인가 ?
첫째, 빛은 어둠을 몰아낸다.
얻ㅁ이란 더럽고 추한 영, 육간의 죄악의 세계를 뜻한다.
빛이 밝을수록 어둠을 몰아내는데 예수님은 천상천하에 모든
어둠을 몰아내고도 넉넉히 밝히시는 빛이시며 빛의 근원이시다.
둘째, 빛은 모든 것을 바로 분별케 한다.
빛은 어둠을 몰아낼 뿐만 아니라 밝히 보게 해주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바로 보게 해준다.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선한
것인지 악한 것인지, 잠간 있다 없어질 것인지 영원한 것인지,
진리인지 비진리인지를 밝히 알게 해주고 분별하게 해준다.
셋째, 빛은 따스하다.
북극이 얼음으로 뒤 덥혀 있는 것은 태양 빛이 잘 안비치고
태양으로부터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에너지원인 빛으로 인하여 따스함을 느끼고 포근함을 느끼며,
삶이 안정되고 행복을 느끼게 되는데,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
들을 따스하고 포근하게 감싸고 품어주시는 빛의 근원이시다.
넷째, 빛은 병균을 사멸시킨다.
빛은 여러 가지 잡균을 사멸시키고 소독하는데 아주 유효하다.
그렇기에 일광소독이라는 말까지 나온 터이다. 이는 곧 우리
예수님께서 인간을 비롯하여 만물을 해롭게 하는 잡균 같은 죄
악의 세력들을 심판하시고 형벌하며 멸하신다는 뜻이다.
즉 훨훨~ 타오르는 유황 불바다 둘째 사망에까지 멸하신다.
다섯째, 빛은 생명을 살게 한다.
빛은 모든 생명체를 살게 하고 살려나가는 원동력이다.
빛이 전혀 없으면 어떤 생명체든지 살 수가 없다.
예수님이 빛이라 하신 것은 곧 예수님은 천하 만물과 모든 생
명체를 만드셨고, 살게 하셨으며, 살려나가시는 분으로, 천상천
하 모든 생명체들을 생존케 하시는 생의 근원이시며 생존의 원
동력, 곧 우리 생명과 생존의 근원과 원동력이신 것이다.
이와 같이 빛이시며 빛의 근원이지 원동력이신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빛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빛의 아들딸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 중에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내 죄 값 대신 죽으시고
내 죄를 사하셨으며, 죽으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나에게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생명과 영생을 주신 주님으로 믿어야 한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어서 우리 모두가 빛의 자녀가 되었는데,
이미 빛의 자녀가 되었어도, 현실의 주어진 삶에서 예수님을 다
시금 믿고 또 믿고 또 의지해야한다. 그러므로 빛의 근원이시고
원동력이신 예수님으로부터 계속하여 빛을 공급받아야한다.
그리하여
1. 우리에게 있는 영 육간의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야 한다.
추하고 더러운 악한 생각들과, 우리를 잠 못 들게 하고 고민케
하는 울화나 분노나 후회스런 맘들, 우리를 어둠의 세계로 끌
어가 망하게 하려는 마귀와 악령의 미혹과 미신적인 풍습 등의
어둠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몰아내야 한다.
2. 모든 것을 바로 보고 판단해서 앞길을 열어 가야한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므로 빛과 지혜를 공급받아 현실을 바로
보고 분별하여 결과가 보장되어 있는 복된 길을 선택해가야 한다.
3. 빛 되신 주님께로 따스한 사랑을 공급 받아 힘을 내야 한다.
주님의 따스한 사랑을 공급받아 피곤하고 지쳐있는 우리 몸과
마음이 위로받고 힘을 얻어, 능력 있는 빛의 자녀로 전진해야 한다.
4. 우리를 병들게 하는 요소들을 사멸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의 몸과 맘을 병들게 하는 죄의 성질과 부패한 성질과 욕심
을 다스리고 주님의 은혜를 입어 제거하고 박멸해 나가야 한다.
5. 생존의 힘을 공급받아 계속하여 생명 길을 가야 한다.
예수님이 생존케 하셔서 오늘에 이르렀다. 예수님을 계속적으로
믿고 의지하여 이제도 생존의 힘을 공급받아 살고 또 살아야 한다.
천국복락의 영광스런 그날까지 능력 있는 삶을 살아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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