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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 조회수 : 79
  성경본문 : 출애굽기 3 : 1-12 설교일 : 2024-06-30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출애굽기 3 : 1-12

: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

모세가 40년간 애굽의 학술을 배우고 자기 힘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려다가

살인하고 미디안 광야로 망명해 40년간 연단을 받았습니다. 40년 후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심(1-6)

+ 모세가 미디안에서 장인의 양을 치면서 하나님께 깊이 기도하며 이스라엘 구원 문제를

하나님께 호소하고, 과거 자신의 모든 죄와 이스라엘 구원하는 일을 자기가 자기

완력으로 하려다 살인한 것을 회개하며 연단을 받았습니다.

- 하나님께서 40년 후 호렙산에서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모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 가시 떨기나무와 같이 쿡쿡 찌르고 아무 쓸모없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면 그 사람이 아름답고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됩니다.

- 하나님은 지혜 있고 능한 사람에게는 숨기시고 천하고 무식하고 미련하고 멸시받는

자에게 영광을 나타내십니다(고전1:28).

+ 모세가 지금은 보잘것없지만 하나님께서 같이하셔서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될 것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비천하고 연약한 가운데 있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아름다워진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하셨습니다.

1) 인간의 죄를 벗으라는 것입니다. 신을 신고 여러 곳을 다니기 때문에 더러운 것이

많이 묻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려면 인간의 교만과 완력과 분으로 하려던

모든 죄를 벗어야 합니다.

2) 종이 되라는 것입니다. 옛날에 종은 신을 벗고 다녔다고 합니다.

3) 자기를 벗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행하던 것과 자기가 하겠다는 것을

다 벗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을 벗는 자에게 사명과 능력과 사람도 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십니다.

둘째. 사명을 주심(7-15)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시고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 수고를 알고 계십니다.

- 직접 내려오셔서 건지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 왕 바로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을 인도해 내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부족만 보고 이스라엘을 인도해 낼 수 없다고 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왕이 아무리 강 할지라도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되게 해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를 받아 애굽에서 나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것이 모세를 보낸 증거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는 영원

자존 자이십니다.

+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십니다. 여호와는 언약을 지켜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셋째. 사명 수행 방법과 성공(16-22)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장로들에게 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대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게 하시겠다고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말씀을 가지고 가며, 하나님이 같이

해주시기 때문에 그들이 모세의 말을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 바로 왕에게는 사흘 길쯤 광야로 가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겠다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 가나안까지 인도해 주신다는 것을 다 말하면 바로 왕이 자극을 받아 백성을 구원하는 일에 큰 방해가 될

것입니다.

-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에게는 신앙의 비밀을 다 말해 줄 필요 없습니다(7;6).

+ 바로와 같이 대적하는 세력이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께서 손을 들어 한 번 치시면 다 굴복하게 됩니다.

- 원수는 강하고 자신은 약하고 부족해도 낙심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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