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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큰 풍랑에서 구원받음 조회수 : 112
  성경본문 :  사도행전 27 : 21-44 설교일 : 2024-06-23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사도행전 27 : 21-44

: 큰 풍랑에서 구원받음

  바울이 로마로 가기 위해 배를 타고 가다가 태풍을 만나 살 소망이 끊어지게 되었고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객들을 위로하여 소망을 주었고 음식을 먹여 힘을 얻게

하여 파선할 때 한 사람도 죽지 않고 다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첫째, 큰 풍랑을 만난 원인(10-20).

+ 미항에서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찾아 이번에 항해하면 배만 아니라 생명에도 많은

타격과 손상이 있을 것이니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그 말을 듣지 않고 항해하다 큰 풍랑을 만나 파선하였습니다.

1) 하나님의 뜻을 전한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었습니다. 항해 기술과

경험은 그들에게 많으나 올 환난을 그들은 내다 보지 못합니다.

- 범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2) 미항은 작은 항구로 겨울나기에 불편하니 큰 항구 도시이며 따뜻한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나자는 것입니다.

3) 많은 사람이 떠나자고 하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진리는 다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수의 의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4) 남풍이 순하게 불므로 좋은 때를 만난 줄 알았습니다.

오늘날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항해 하는 것과 같습니다.

- 세상에서 실패하는 것도 하나님의 종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지 않고

세상 사람들의 말을 더 믿고 가고, 현재 자리가 불편하다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 않고

편한 곳만 찾아가고, 환경과 대세를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 유라굴로라는 큰 태풍을 만나 방향을 잃고 밀려가고 배의 짐을 모두 다 던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여러 날 흑암 속에 헤매며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습니다.

둘째. 풍랑 중에 위로와 소망을 줌(21-26).

+ 바울이 자기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고 그들을

깨우쳤습니다.

- 환난을 만났을 때 하나님 앞에 잘못한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 풍랑을 만나 구원의 소망이 없는 그들에게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하고 위로하였습니다.

1) 하나님께서 안심하라 생명에는 손상이 없겠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3) 너와 함께 행선 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 흑암 속에 살 여망이 없어 쫓겨 가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빛이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살

소망이 생겼고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셋째. 풍랑 중에 구원의 길을 열어 줌(27-44).

- 미항에서 멜리데 섬까지 14일 걸려 도착했습니다.

- 아드리아 해에서 사공들이 섬에 가까운 것을 알고 물 깊이를 재면서 가까이 끌려 갔습니다.

+ 사공들이 육지가 가까운 줄 알고 도망치려고 했습니다. 바울이 그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했고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서 도망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 사공들이 도망치면 배 부릴 사람이 없어 배 승객이나 사공들 다 죽게 됩니다.

+ 떠나지 않을 사람이 떠나면 자기도 망하고 다른 사람도 망하게 됩니다.

- 가정이나 교회나 기업체나 국가에도 떠나지 않아야 될 사람이 떠나면 다 망합니다. 자기 자리에서 안

떠나야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자기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립니다.

-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자기 혼자만 살려고 하면 될 것 같아도 안 되고 잘 살 것 같아도 망하게 됩니다.

+ 14일 금식한 승객들에게 안심하라 너의 머리털 하나도 잃지 않겠다고 바울이 말 해 주면서 떡을 가지고

하나님께 축사한 후 떼어 줄 때 저희가 안심하고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 바울이 권면하지 않았으면 먹지 못하였을 것이고 쇠약해져서 헤엄을 칠 수 없어 다 죽었을 것입니다.

+ 육지에 가까지자 군인들이 죄수들을 다 죽이자 했고 백부장은 바울을 살리기 위해 죄수들을 죽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 우리의 소망과 살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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