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일오전]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 | 조회수 : 124 |
성경본문 : 열왕기상 2 : 1 ~ 12 | 설교일 : 2024-06-16 |
설교자 : 조영훈 목사 |
성경말씀 : 열왕기상 2 : 1 ~ 12
제 목 :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은 죽음인데, 건강문제나 빈부와 관계없이 세상 모든 사람이
그 길을 갑니다. 다윗은 죽기 전에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마지막으로 솔로몬에게
큰 교훈이 되는 유언을 했습니다. 우리도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갈 줄 알고
우리의 갈 길을 다 달려가고 자녀와 후손에게 중요한 교훈을 해주어야 합니다.
다윗의 유언은
첫째,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것입니다.
+ 솔로몬이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으므로 원수가 강하고 수가 많아도 자신을 약하게
여기지 말고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것입니다(고전16;13).
- 힘든 일을 당해 자포자기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고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없고
마귀의 종이 됩니다.
+ 대장부가 되려면 의에 서야 하고(잠28;1), 신앙 양심을 써서 나가고,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야 합니다.
* 수1;7. 하나님께서 모세가 세상 떠난 후 젊은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 마귀 세력이 사자와 같이 강하고 무섭게 달려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믿고
하나님을 힘입어 극강 담대하게 맞서 나가야 모든 마귀 세력을 다 물리칠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잘 섬기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 믿는 우리가 제일 중요한 일이며 마땅히 해야할 일입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왕의 직분은 하나님의 일을 대행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통치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길로 행해야 합니다. 의와 공평입니다(신32;4).
3)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켜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불변의 진리이며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 말씀을
순종해 나가면 형통하게 됩니다.
- 다 망할 것 같고 죽는 것같이 희망이 없으며 멸시와 억울한 일 당해도 참고 견디면서 말씀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형통한 길이 열립니다.
+ 뿌리 뽑힌 나무가 죽는 것같이 신자가 말씀을 떠나면 망하고 만다.
- 약하고 미련해도 성경 말씀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은 망하지 않지만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고 해도
말씀에서 떠나면 얼마 안 가서 반드시 망한다.
4)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전심전력을 기울여 하나님을 섬기고
진실하게 양심을 써 바로 해야 합니다.
셋째. 사람을 바로 알고 대하라는 것입니다.
+ 다윗은 임종 때 아들 솔로몬에게 요압과 바실래의 아들들과 시므이에 대하여 어떻게 취급할 것을
유연하였습니다.
+ 요압을 숙청하라는 것입니다. 요압이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태평시대에 죽여
이스라엘를 건설에 큰 손해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 요압이 평생 다윗을 받들며 많은 수고하였지만 두 군대 장관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이므로 이스라엘
전체에 큰 손해를 주었습니다.
- 사람을 바르게 알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해나갈 수 없으므로 사람을 바로 보고 판단하여 벌할 자는
벌하고 대접할 자는 대접하라는 것입니다(딤후4;14-15, 요삼1;9-12).
+ 바실래는 길르앗의 큰 부자로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도망할 때에 양식을 대주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 바실래는 다윗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줄 믿고 생명을 내놓고 다윗을 대접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믿음으로 도와준 사람은 알아주어야 합니다(롬16;1-4).
+ 시므이는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도망갈 때 따라오며 악독한 말로 다윗을 저주하였으나 다윗이 왕위를
회복할 때 제일 먼저 나와 영접하였습니다.
- 그때 다윗이 그를 죽이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솔로몬에게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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