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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의 주권을 시인하라 조회수 : 170
  성경본문 : 마태복음 10:29~32 설교일 : 2023-06-0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성경말씀 : 마태복음 10 : 29~33

제 목 : 하나님의 추천을 시인하라.

인생들은 세상의 이뤄지는 모든 일들을,

인간들의 피와 실력으로 분투해서 이루어진 일들로만 착각하고,

인간 자기 생각이나 뜻에 맞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의하여 이미 결정된 일임에도,

자기보다 못한 다른 사람들의 뜻이라 생각하여,

자기 자신의 뜻으로 관철시키려고 여러 가지 술수와 공작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길을 걸어가려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은

첫째, 참새 두 마리의 생사화복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29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을 모르는 기독교인이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잘 알려지고 사실적인 말씀인데도 현실에서는 이 말씀을 무시하고 외면하기를 잘하는 말씀입니다.

참새 두 마리, 생명체로는 조류 중에 하나인 미물이요. 금전 가치로는 한 앗사리온, 우리 돈 5,000 원쯤에

해당되는 미천하고 별 가치가 없는 새입니다.

 그러함에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참새 두 마리의 떨어지고 안 떨어지는 것, 팔리고 안 팔리는 것,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 것,

잘 되고 잘못 되는 것 등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우리 하나님께서 허락 하셨을 때에만

가부간에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즉 사람이 볼 때에는 가치 없고 하찮은 일인 것 같아도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일일이 살피시고 결정하시며

하나님의 그 결정에 의하여 현실 세상에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인간들의 꾀와 분투노력이 있어도 천지만물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나 결정이 없으면 어떤 일이든지 이뤄지지 아니하고, 현실에 나타나고 이뤄지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나타나고 이뤄지는 것입니다.

 잠언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둘째, 악한 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이뤄집니다.

사람들은 또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마 악하고 나쁜 일은 주관하지 아니 하실 거야!

아닙니다. 악하고 나쁜 일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상천하 만물들의 창조주이시오 경영주이시기에

익하고 더러운 일에도 간섭하시고 허용 하십니다.

삼상2:25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니라!

잠언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약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지으셨느니라."

잠언 22:14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살후2:11~12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러므로 우리는 악하고 거역하는 일에 서면 아니 되겠습니다.

셋째, 선한 모든 일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이뤄집니다.

 참새 두 마리의 행방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악한 일들도 하나님의 허락으로 망할 사람들에게

이뤄지기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죽었던 생명이 살아나서 하나님을 섬기며

천국의 영생복락을 누리는 선하고 가치 있는 이 최고의 일에는 더 더욱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적극적인 주관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도

30~31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참새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우리 신암 교회의 오백 여 명의 존귀한 성도님들.

16:3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여기시는 신암의 성도들을 천국복락의 영광스런 축복세계로 인도할 담임목사

후보 선정에 있어서 어찌 청빙위원회 사람의 뜻대로 이뤄 졌겠습니까?

담임목사 후보로 조영훈 목사님이 선정된 것은, 청빙위원회 위원들이 정한 것 같지만 사람의 뜻대로 된

것이 아니라 배후에서 역사하시고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확정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주되심과

참새 두 마리의 행방과, 선악 간에 나타난 모든 일들이, 모두 다 주님의 뜻으로 이뤄진 것을 시인하고

동참하면, 우리가 하늘나라 축복을 받을 자리에서 인정받고 영광을 누릴 것이요,

부인하면 그 영광의 자리에서 부인되고 부끄럽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시인하고 축복을 받으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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