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사람이 행복을 누리려면 | 조회수 : 278 |
성경본문 : 야고보서 1:14~18 | 설교일 : 2023-05-21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성경말씀 : 야고보서 1:14 ~ 18
제 목: 사람이 행복을 누리려면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삶을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유엔이 발표한 각 나라별 국민행복지수는 세계 149개 국가 중에서 한국은 59위로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중상위권이라 괜찮다 여길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에 속하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국민 행복지수는 많이 떨어져 있는 편이며, 자살률이 세계
1위이고, 저출산률 역시 세계 1위로 불명예스런 일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행복을 누리려면 ?
오늘 본문말씀을 통하여 해답을 얻고자 합니다.
첫째,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14~15)
사람들은 행복을 대부분 외부적인 조건에서 찾으려 합니다.
돈이 많아야 하든지, 권력을 잡고 출세를 해야 한다든지, 학식이 풍부해야 한다든지, 또는
업적을 이루고 명예를 얻어야 하든지, 때로는 취미생활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소원을
성취하므로 얻으려 하고, 다른 사람을 지배하며 군림하려는 데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통계에도 나와 있고, 우리 삶의 체험을 통해서도 느꼈듯이 행복이란 결코
외부적인 조건이 충족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외부적인 조건이 맞으면 잠시 행복할 수도 있지만 그 외부적인 조건이나 환경은 쉽게 변하게 되고,
또 외부적인 조건이나 환경이 좋게 유지된다고 해도 이번엔 자기 마음이 변해서 다시 불만과 불안과 시기
질투 시험과 아집과 불행의 늪에 빠져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행복을 외부적인 조건에서 얻으려고 하는 허상에서 벗어나, 자기 내면 곧 자기 마음
에서 찾아야 합니다.
자기 내면 자기 마음속을 살펴보면, 내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다른 것이나 다른 사람이 아니고
곧 자기 마음속에 숨어 있는 욕심과 오기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혹 욕심과 오기가 인류의 문명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죄악을 발전시키고
타락시켜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하는 악 기능의 역할을 훨씬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새삼스럽게 욕심이란 무엇인가? 살펴보면,
① 분수 이상 많은 것을 가지고자 하는 것입니다.
②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③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는 아침입니다.
이런 것들에 사로잡혀서 그것을 이루려고 동분서주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가다가, 죄에 죄를 더하게 되고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마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하느니라."
하셨으니, 우리는 욕심을 다스리고 버려야 합니다. 사람이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압박감에 시달리는 것도 살펴보면 역시 욕심 때문인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훨씬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진 그곳에 바로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16~18)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함에도 사람들은 온갖 좋은 것들을 자기의 수단방법으로 얻고 이루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원망 불평하며 불행 속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 잘 안 되니까 낙심하고
그러나 인간의 수단방법으로 발버둥처서 이루었다 할지라도 이렇게 해서 얻고 이룬 것들은 곧
사상누각입니다.
천하만사 모든 일들,
천상천하 만물들의 생사화복,
심지어는 참새 한두 마리 떨어지고 아니 떨어지고 등의 모든 일들이 모두다 하나님의 주권과 경영에 속해
있다는 것을 믿지 아니한다면 이것은 주님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렇게 주님의 주권과 경영을 믿는 참 신자라면, 어떤 일들을 진행함에 있어 주님의 뜻을
찾을 수밖에 없고, 주님의 말씀이 무엇이든지 순종할 수밖에 없으며, 매사를 주님의
뜻에 맡기고 순응을 하게 됩니다. (시128:1~2)
어떤 일이 자기 뜻대로 안 되었다 하여도,
낙심하거나 분노하거나 원망 불평하거나 오기를 부리기는커녕, 그것이 오히려 세상만사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임을 믿고, 더 잘 되었다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삼하12:15~23, 욥1:19~22)
이런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온갖 좋은 은사와 선물을 내려주시므로 그 사람은 외부적인 환경과
조건에 관계없이 “행복” “행복” “행복”을 누리게 되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며
마무리하는 것이며, 천국의 신령한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의 참된 행복과
하늘의 영원히 찬란한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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