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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라 조회수 : 192
  성경본문 : 로마서 5:6~11 설교일 : 2023-05-1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성경말씀 : 로마서 5:6 ~ 11

제 목 :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쁘고 즐겁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항상 기뻐하라" 고 하셨습니다. (살전5:16)

이런 삶이 말씀을 순종하는 삶이요 우리를 행복으로 인도하는 가치 있는 삶인데,

우리 현실을 살펴보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쁘고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즐겁게 살아야할 이유.

첫째, 우리가 연약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의 삶은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들도 많이 있고 헤치고

넘어서야 할 가로막힌 장벽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6~ 절 말씀에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인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즐거워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일들, 특히 축복이 되는 좋은 일들에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자격과 조건과 환경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미국 시민권을 얻기를 좋아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는데 필요한 그 자격과 조건을

맞추려고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 시민권의 수천만 배 보다도 더 좋은 천국 시민권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럴만한 자격이나 조건을 구비해서가 아니라, 아직 연약하고 경건치 아니하여 어떤 자격을 갖추지

못하였고 천국시민권을 받을 만한 선한 성품이나 공로가 전혀 없는 상태임에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시는 사랑과 대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천국시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대속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현실의 삶에서 당하는 일들을 인내로 감당하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살면서, 항상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둘째, 우리가 죄인인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7~8 절 말씀에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의롭고 선하고 아름다운 성품의 사람을 위해서는 희생하는 사람이 더러

있지만, 더럽고 추한 죄인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흉악한 죄인이었을 때 우리 죄를 대신하여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 대속의 제물로 내어 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의

실체를 나타내고 확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의 선하심과 아름다움과 영원무궁하심을 깨닫고,

감사와 찬양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우리의 삶 자체를 즐겁고 기쁘게 살아내야

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구원을 받았으니 즐거워해야 합니다.

우리가 연약하고 경건치 아니하며 죄악 중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 예수님을

우리 죄 값 대신 희생 제물, 곧 대속의 제물로 내어 주셨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어느 한 쪽이 잘못을 했을 때는 서로의 관계가 안 좋아집니다.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그 관계가 더 심하게 악화되어 원수로까지 진전되어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인생들이 다 그러합니다.

하나님께 죄악에 죄악을 저지르고 또한 마귀에게 미혹을 당하여 흉악한 일 위에 가증한 일을 더하여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께 돌이킬 수 없는 죄인이고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사하시며 구원할 계획을 창세전에 세우셨고,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하늘보좌를 내어 놓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 죄 값의 대속을 완성하셨습니다. (10~)

이어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가 믿어지도록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우리 마음을 감동 시키시며 은혜로 역사를 하셨습니다.

에베소서 2:8~9 절 말씀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선물은 높고 존귀하신 분에게 받을수록 더 영광스럽고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천상천하에 최고의 지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사죄의 은총과

천국시민으로서 하늘에 신령한 축복을 영원토록 누리게 하셨습니다.

이정도면 우리가 기쁘고 즐겁게 살아야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 믿음을 가지고 현실의 부딪치는

문제들을 극복하며 매일 매일의 삶을 즐겁고 기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우리는 영원한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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