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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여수룬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조회수 : 166
  성경본문 : 신명기 33 : 26~29 설교일 : 2023-06-18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성경말씀 : 신명기 33 : 26~29

제 목 여수룬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수룬" 은 이스라엘의 별명으로

"옳은 사람" 또는 "사랑 받는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의 예로 들자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여 "하니 어디 있니"

부르는 것과 같은 뜻이니 곧 하나님께서 믿음의 성도들을 "

같이 달콤하다 여기며 부르시는 애칭" 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는 이 말씀을 기록할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뜻하며,

오늘날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현존하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여수룬이 행복한 연유

첫째,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자 하늘에서 역사 하십니다. (26~)

사람이 제 아무리 날고뛰어도 지혜와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에도 제약을 받을 뿐 아니라 천재지변이나 예상치 못한 중한 질병이나 인재와

죽음과 마귀의 술수와 미혹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그 때,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도우심을 구하게 되고,

이때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부터 도와주시고자 만능으로 역사를 하십니다.

우리가 삶의 질곡이나 진퇴양난의 수렁에 빠졌을 때 과연 우리를

도와줄 신이나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시편 121 편의 믿음의 선진도,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찾아보았지만, 그 어디에도 없었고,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로다." 고백했습니다.

소년 요셉이, 열 명, 형들의 시샘과 미움을 받아서 형들에게

인신매매를 당하고 애굽에 노예로 팔렸습니다. 얼마 후 그곳에서 다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아는 이도 없고 돈도 없고 구원의 손길이 없는 앞뒤가 꽉 막힌 역경에서 요셉을 도우신 분은 성삼위

하나님이셨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켜 인도할 때에 앞에는 파랗게 넘실거리는 홍해 바다가 있었고,

뒤에는 애굽의 정예군이 최신 무기를 갖추고 추격해 옵니다.

홍해 바다 물속에 빠져 죽을 수도 없고, 하늘로 솟거나, 땅속에 묻힐 수도 없고, 다시 노예로 사로잡혀

갈 수도 없습니다.

그 때 하늘 문을 열고 도우신 분이 성삼위 하나님이셨습니다.

목동이었던 소년 다윗이 훌륭한 왕이 되기까지는 산전수전에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 수많은 난관과 죽음의 문턱에 섰을 때에 다윗을 도와 승리의 길 생명의 길을 걷게 한 것은, 부모형제도

아니었고, 나라도 아니었으며,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성삼위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시편 40:1~3절에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셔서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다"

고백하며

"새 노래 곧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다" 하고 찬송과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올바른 믿음의 길을 간다고 해서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른 믿음의 길을 가는 성도들에게는 난관과 역경이 있어도 하늘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난관을 이겨내고 승리하게 하여 주시니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둘째, 영원하신 하나님이 처소가 되어 주십니다. (27~)

영원무궁하신 하나님은 모든 복락의 주인이시오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자 원동력이시며

모든 심판의 심판장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처소가 되신다는 뜻은 곧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복락을 누리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22:1~5)

때로는 믿음의 성도들의 삶에 어려움도 있고 난관도 있고 희로애락의 애환의 삶도 있지만

그 최후엔 죽어도 천국 축복이며 죽는다 해도 영원한 생명으로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셋째, 대적을 쫓아내 주십니다. (27~, 29~))

우리 믿음의 사람들의 삶에는 영, 육간에 방해하고 반대하는 세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세에게도, 다윗에게도, 사도들에게도,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고후11:23~28, 딤후3:15~)

그러나 우리가 일일이 그것들을 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분노하거나 억울해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대적들을 쫓아내

주시고 멸망시켜 주십니다. (12:19~)

혹시 대적들이 우리에게 멸망당할만한 잘못을 저지르지 아니했을 때는

우리가 대적들을 짓밟고 승리케 하시고 대적들이 굴복하여 우리를 따르게 하여 주시니

성도는 행복자입니다.(29~)

넷째, 현실의 삶에서도 복을 주십니다. (28~)

현실의 삶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풍부하게 축복하십니다.

이렇게 영, 육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영원토록 축복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오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행복자요

오로지 하나님만을 섬기며 경외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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