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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적군이 강해도 두려워 말라 조회수 : 210
  성경본문 : 신명기 20:1-5 설교일 : 2023-03-26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군인들의 싸움뿐만 아니라

외교전쟁, 경제전쟁, 기술력전쟁, 입시전쟁 등 여러 곳에 전쟁이 란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삶의 활동을 생활전선 이라고도 합니다. 개인의 사소한 일에서부터 어떤 단체나 국가 적 국제적

마주하는 일들이 다 전투적이라는 뜻입니다.

먼저 전쟁 (싸움)의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생활전선이 있습니다.

개인의 삶의 현장에서 부딪치는 모든 일들을 뜻합니다.

오늘날 이 싸움에서 주저앉은 사람들을 포 세대"라고 합니다. 곧 연애, 결혼, 출산, 취직, 내 집 마련 등 삶

에서 감당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을 스스로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또 이런 것들을 얻었다 하여도 더 높은 것을 향한 출세나 더 많은 것을 차지하려는 욕심으로 계속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국가적 전쟁이 있습니다.

국가나 민족 간에 일어나는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모든 무력 충돌이나 영토 전쟁을 비롯하여

외교, 경제, 첨단기술 등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다툼이 있습니다.

마귀와의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2:1~3, 6:11~12)

천상천하 모든 것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며 그 생사화 복을 운영하십니다. 이에 반기를 들다가

징벌을 받아 쫓겨난 더 러운 영들이 있으니 곧 사단, 마귀 악령의 무리들입니다.

이들은 영적으로 사람들을 미혹 하여 인간 세상의 평화를 파괴 하고 개인들의 행복한 삶은 무너트리며

인간으로 하여금 멸망 길을 가도록 충동을 합니다.

진리의 전쟁이 있습니다.

진리란 전지전능하며 완전무결하고 영원불변하는 참 된 것으로 인간에게 참 된 행복과 영생불멸의

천국복락을 누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진리란 (17:17, 4:21, 요일5:6)

성삼위 하나님과 그 말씀인 신구약 성경말씀뿐입니다.

이제 인생들은 누구나가 다 선한 노력을 하여 진리를 믿어야 하며 받들고 섬기며 이루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부패한 성질들은 진리를 싫어하고 자기가 왕이 되고 주인이 되어 인간들 자신의 마음

내키는 대로 살고자 하며 진리를 외면하고 배척하면서 희열을 느낍니다.

또한 주님을 믿고 섬긴다는 다수의 사람들 중에도, (고후2:17) 성경말씀의 진리를 받들지 아니하고 마귀의

미혹과 인간의 욕망 에 의하여 진리를 벗어나, 이단의 악 사상이나 인본주의 등으로 진리를 훼손하고

혼합하고 더럽히면서도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 하고 오히려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24:3~11~23~27)

그렇기에 하나님께 대한 참 된 신앙과 진리의 말씀을 보존하고 세우기 위한 비 진리와의 선한 싸움이

있습니다. (고후13:8)

위의 싸움 등에서 승리하려면,

첫째,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1~3)

오늘 본문말씀에서는 나 자신의 아군보다 상대의 적군이 말과, 병거와, 백성이 많을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나 자신의 실력과 배경과 조건보다 상대의 실 력과 배경 조건이 훨씬 좋기 때문에 주눅이

들고 두려워합니다. 나의 실력보다 내가 감당하고 해결해야할 일들이 훨씬 크고 강 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함은 판단과 지혜와 용기를 흐리게 하고 사람을 초라하게 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입니다.

또 두려움은 성삼위 하나님과 진리의 말씀을 불신하는데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믿고 의지하며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상대를 얕잡아 보거나 무시해서도 아니 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28:18~20)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우리를 사랑의 대상자로 예정 하셨고, 아들 예수님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희생하셨으며, 우리 를 영원토록 사랑하고 복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삶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 은 모든 문제들을 다 아시면서 함께 하셔서

마침내 영생불멸의 천국 복락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8:31~39)

이러함에도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불신앙 때문이 며, 우리가 믿는다 하면서도 진리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했기에 오는 신앙양심의 가책으로 인해서입니다.

이러므로 불신의 죄를 회개하고 믿고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셋째, 포기하지 말고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소년 다윗이, 엄청난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역사하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 하여도 다윗이 평소 에 물맷돌을 연마하여 짐승들을 물리친 실력을 이용하여 승리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 된 것이 아닌 이상 포기하지 말고 영육 간에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여기에 승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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