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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자매 조회수 : 287
  성경본문 : 마가복음 3:31~35 설교일 : 2023-01-15
  설교자 : 김성진 목사

  길을 오가다 보면 경축이란 현수막이 자랑스러운 내용으로 여기저기 내 걸린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경축의 당사자가 자기의 가족이고 일가이거나 친밀한 관계인 것을 나타냅니다. 이러할진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일가족이 된 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영광 중에 영광이요 축복 중에 축복된 일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친족, 형제자매가 되는 축복의 비결을 말씀하셨습니다.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첫째, 예수님을 유일하신 구원의 주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기독교의 존재가치이자 목적이고 축복 그 자체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단번에 용서 받습니다.

죄 값으로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납니다. (거듭남, 중생)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천국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누립니다.

  인간 최고의 축복인 이 구원의 축복은 ?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습니다. (16:16)

예수님을 유일하신 대속의 주님으로 믿습니다. (4:12 9:13)

성경말씀에 기록된 예수님을 믿습니다.(24:25~27, 5:39)

  이렇게 믿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믿은 것이고 (6:40)

즉시로 구원의 축복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얻습니다.(1:12)

예수님을 믿어도 위와 같이 믿지 아니하면 그것은 다른 복음 다른 믿음으로 저주(멸망) 받을 믿음입니다.

(1:6~10)

둘째,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모두 신구약 성경 말씀 66권으로 완전무결하게 기록되고

종결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은 후에는 성경에 기록 된 말씀들을 성삼위 하나님의 뜻과 말씀으

로 믿고 하나하나 배우고 익혀서 말씀대로 순종하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한 편 염려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성경말씀 곧 하나님의 뜻을 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신구약 성경말씀을 한 번에 다 알아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성경말씀 하나님의 뜻을 한 번에 다 행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말씀을 순종하고 지켜야할 때는 언제나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한두 가지 말씀들입니다.

  모르는 것을 행하고 지키라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미워질 때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순종하면 되고, 욕심이 불일 듯 일어날 때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사망한다."는 말씀으로 욕심을 자제 시키고, 부모에게 반항심이 생길 때는 "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주일에 무슨 일이 생길 때에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을 순종합니다. 잘난 척 뽐내고 싶을 때는 "겸손 하라"는 말씀을 순종합니다. 이와 같이 말씀

을 순종하다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는 또한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순종하는 축복받는 성도가 되고 곧 예수님의 형제자매의 즐거움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죄를 찾아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산다고 할지라도, 구약이나 신약이나 지금이나 장래에도 하나님의 뜻

성경말씀을 온전히 지키고 행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3:10~18. 20~)

  그렇기에 구약시대에도 제사장이나 어떤 믿음의 사람이라 해도 죄를 깨닫고 자복하며 회개하는 제사 곧

속죄제나 속건제를 드려서 죄를 용서받고 의롭게 하셨습니다. (5:4~6, 5:17~19)

  신약시대나 오늘날도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믿고 의지하며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요일1:9)

  그렇습니다. 사람이 연약하여 범죄도 하고 마귀의 유혹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자복하고 회개

하여 용서받을 길. 의롭다 함을 얻을 길, 옳다 인정함을 받을 길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회개하는 것이요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위 세 가지를 우리 신앙생활의 기본으로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곧

예수님과 일가친척이 되며 천국의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예수님을 낳아준 어머니나 형제자매라 할지라도 위 세 가지 뜻을 져버리면 멸망 받을 사람들이고, 전혀

남 남이라할지라도 위 세 가지 뜻을 지키면 예수님의 가족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 복락의 축복을 상속

받을 영광스러운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이 축복된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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