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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지극히 높은 최고의 이름 예수님 조회수 : 233
  성경본문 : 빌립보서 2:5~11 설교일 : 2022-12-25
  설교자 : 김성진 목사

  동물의 세계나 인간 세계에서의 모든 생명들의 본능 중 몇 가지는 살기 위한 생존 본능과 높아져서 군림

하고자 하는 지배 본능입니다. 동물의 세계나 현실의 정치 상황 등 우리 자신들 의 삶을 돌아보면 어렵지

않게 실감하는 일들이며 갈등과 더불어서 슬퍼지기까지 하는 현실의 서글픈 모습들입니다.

  그러나 본능적인 욕망을 따라 옳지 못한 방법으로 생존하고 높아져서 지배자가 되는 것은 현실에서는

통한다 할지라도 결국은 어김없는 심판과 영원한 형벌을 당하는 멸망의 길입니다.

  여기 참으로 높아지고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예수님께서 걸어가시고 이루시고 얻으셔서 영원토록 누리시고 빛나는 최고의 존귀 영광 권세의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첫째,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고 낮아지셨습니다. (5~6)

  동물이나 사람들의 삶의 형태는 동등보다 높아지는 것입니다. 동물의 왕 코끼리나 사자들에서부터 개미

새끼에 이르기까지 무리들 중에서 높아지고 지배하려는 본능에 의하여 수없이 싸우고 또 싸우며 발버둥을

칩니다.

  우리 인간들의 삶은 어떠한가요. 젖먹이 어린아이에서부터 나이 많으신 어른에 이르기까지 삶의 형태는

결국은 동등보다 높아져서 지배하기 위한 분투노력과 동분서주의 몸부림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의 탄생하심은, 동등보다 높아지는 것이 아니요, 동등 됨도 아니요, 오히려 동등 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동등보다 낮아지시는 발걸음이셨습니다.

  성탄절, 예수님의 탄생하심이 바로 이 낮아지심의 발걸음이셨고 낮아지심에도 보통 낮아지심이 아니고

인간들 중에서도 최하층 천민처럼 마구간에서 출산되는 낮아지심 이었습니다.

둘째, 자기를 비워 종이 되어 섬기셨습니다. (7~)

  인간 세계에서의 종은 신분이 낮고 천하고 가난하여 자기로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어서 별 수 없이

종이 되는 것입니다. 즉 자기 스스로는 종이 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요(1:1~10) 능력과 권세 영광이 최고 지존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하심에도 예수님 자신께서 스스로 자기를 비우고 종이 되고 낮아지셔서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며

인생들을 섬기셨습니다.

  친히 말씀하시기를.(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하셨고, 이런 말씀과 함께 몸소 실천을 하셨습니다. (13:3~7)

인생들 중에 번지르르하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대로 온전히 실천하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완전하게 실천하신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십니다.

셋째,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8~)

  인생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고귀한 존재들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범죄 하여 활~

~ 타오르는 지옥 불 바다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런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구원할 방도를 생각하셨습니다.

  이에 아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자 자신께서 사람 몸으로

이 땅에 오셨고 마침내 십자가 대속의 죽음으로 죽기까지 복종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인생들을 사랑하시

는 거룩하신 뜻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그 때가 바로 2022년 전 이 때쯤입니다.

이는 또한 우리 인생들을 사랑하셔서 멸망에서 구원하시고자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신 최고의 사랑이셨고,

(15:13~, 13:10~) 정작 자신은 얻고 누리신 것이 하나도 없이 온전히 희생하신 그야말로 바보 같은,

죽기까지 복종하신 사랑이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희생만 하시고 끝난 것인가?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의 그 바보 같이 온전히 자신을

희생하신 사랑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최고로 높이시고 최고의 존귀와 영광과 권세 능력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9~11, 2:26~27)

1.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최고의 이름을 주셨습니다.

2.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모든 것이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고 복종하는 최고의 권세

   영광입니다.

3. 천상천하 만물들이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영원히 찬란한

   존귀 영광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한 만큼 높여주시고 영원한 영광과

축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성삼위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을 순종하는, 곧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과 봉사함이

없다면 이는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하늘에 예비 된 신령한 축복 존귀 영광 상급을 누릴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본받아서 영원히 찬란한 \

영광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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