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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감사하는 자가 되라 조회수 : 466
  성경본문 : 골로새서 3:15~17 설교일 : 2022-11-20
  설교자 : 김성진 목사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축복을 받을 사람은 누구인가?

하나님 앞에서 중심으로부터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는,

첫째,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십니다.(15~)

  우리의 삶의 환경은 천태만상입니다.

희비애락, 호사다마, 만사형통이나 불통 등 각양각색으로 다양합니다. 그러함에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지 범사에 감사하고 "또한 감사하는 삶을 사는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① 우리 삶의 환경과 형태가 각각 달라도 우리를 이 세상에 존재케 하신 분이 성삼위 하나님이십니다.

  ②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의 삶을 복되게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③ 우리의 삶의 과정과 형태가 어찌 되었든지,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며, 마침내 천국의 아름답고 찬란한 영광과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8:11~20, 139:13~18, 22:1~5)

  본문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를 주장하게 하라" 하셨는데, 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와 천국복락의

의미를 진정으로 믿고 깨달은 성도는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고, 이런 성도에게 주님께서는

몸과 맘과 영의 평강을 누리게 하시며, 이런 성도는 또한 가족이나 교우들 이웃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과

범사에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감사함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인 것이며, 또한

한 해를 돌아보며 추수 감사절로 감사예물과 예배를 드림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고 축복을 더해

주시는 아름다운 신앙행위입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합니다.(16~)

  찬양에도 그 가사나 곡조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본문에도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가

있으며 이를 세분화 하면, 예배 찬송이 있고,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을 높여 섬기며

영광 돌리는 찬양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의 진리를 깨닫고 기쁨이 충만하여 영광을 돌리는 찬양이 있고, 말씀을 통하여 죄를 깨닫고

양심의 가책을 받고 찔림을 받아 원통히 여기며 회개하는 찬양이 있습니다.

  사죄의 은총과 구원의 은혜와 천국에 예비 된 그 찬란하고 영광스런 축복을 생각하고 소망하며 감사드리는

찬송이 있고, 현실의 삶에서 필요한 도우심을 간구하며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 감격하여 기쁨으로 부르는

감사 찬양이 있습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로 진퇴양난에 빠지고 절망에 빠져서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겨워 어찌할 줄을 모를 때

전지전능하신 권세에 의지하여 위로하심과 능력을 구하는 찬양이 있으며, 믿음을 지키며 말씀대로 순종하여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려는 확신과 담력과 용기를 구하는 찬송이 있습니다.

  교회의 거룩한 성찬예식과 절기와 그 예식에 관한 찬송이 있으며, 전도와 해외 선교를 향한 복음 찬송도

있습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마음을 안정시키려고 은혜를 구하는 찬송이 있으며,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가운데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소망하는 찬송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그 어떤 찬송이든지 우리의 중심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또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찬양을 할 때도 있지만 찬양은 대부분 예배와 함께 진행되기에 감사함으로 찬양하라는

말씀은 곧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중심에 감사의 마음이 없는 예배나 찬양은 주님께서 거절하십니다.

셋째,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우리의 하는 일이나 말들이 불평불만이나

원망 저주나 비난의 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1:28~2:11,4:25~32, 4:11~12)

  좋으면 좋은 대로, 좋지 않으면 좋지 않은 대로, 그 어떤 환경에서든지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와 중보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로 간구를 하는,

감사로 우리의 삶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우리는 멸망 받을 죄인들이라 죄인인 우리로서는 예수님의 대속과 중보가 없이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고 무엇을 아릴 수도 없으며 도우심을 구할 수도 없고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뢰고 구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거부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말과 행위와 그 어떤 일이든지 다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서 하며 (14:13~14, 15:16, 16:23~24)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합니다.(5:4~,

20~)

  추수감사절의 모든 감사와 예물도 우리 주 예수님을 힘입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리며 찬양과

경배를 드릴 때에 성삼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우리에겐 축복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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