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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박국의 즐거움 조회수 : 332
  성경본문 : 하박국 3:16~19 설교일 : 2022-11-27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사람들은 외적으로 물질적으로 잘 되면 성공했다" 하면서 으스대고 즐거워합니다. 물론 그런 외부적인

환경이나 조건이 사람을 우월하게 하고 즐겁게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박국 선지자는 외적인 환경이나 물질적인 풍요와 관계없이 영적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 하박국의 기도와 당시의 시대적인 배경, 1:1~4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의 돌이킬 줄 모르고 행하는 죄악을 징벌해서 바로 세우시기 위해,

당시 중동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강대국 바벨론제국을 동원하여 유다나라를 침략하고 정복하여 사로잡도록

뜻을 밝히셨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무시하고 온갖 죄악과

패역과 겁탈과 강포와 변론과 분쟁으로 방탕하고 타락했습니다.

  또한 율법이 해이해 지고 정의가 온전히 시행되지 못하며 악인 들이 의인들을 에워싸고 박해하며 정의는

굽어졌습니다.

  이런 때에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 하나님의 답변과 계획, 1:5~11 )

  하나님께서는 재삼 자신께서 뜻하신 바를 밝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밝히셔도 믿지 않겠지만사납고

조급한 백성 자기 소유가 아닌 것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운 바벨론

병사들을 동원하여 유다나라를 쳐서 나라는 망하고 백성들은 살상을 당하며 남은 자는 포로로 잡혀 징벌을

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침내는 유다 백성들을 회복시키고 바벨론을 형벌하여 천상천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통치하신

다는 것입니다.

( 하박국의 두려움과 3:16~ )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을 백성들은 믿지 않았지만, 선지자 하박국은 믿어 의심치 아니했습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의 침략으로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살상 당할 것을 생각하니 두려워서 창자가 흔들렸고

입술이 떨리며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온 것 같은 고통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 하박국의 즐거움, 3:17~19 )

  그러나 정신을 가다듬어 믿음으로 살펴보니 두려움은 잠간이요 즐거움이 찾아왔습니다.

1. 마침내 복을 주실 것을 생각하고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죄악에 대한 징벌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징벌을 통하여 죄악을

  회개시키고 바르게 세워서 더 크고 많은 복 받게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즐거워했습니다.

2. 육신의 고통을 당하고 물질의 소득이 없어도 즐거웠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즐거웠습니다.

  고통이나 물질적인 어려움도 지나가는 한 과정일 뿐이요 그 난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격을

  만들어서 마침내는 하늘에 예비 된 더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0:4~5, 8:18)

3.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구원은 3중 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①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을 때 즉시로 이루어지는 영혼 구원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고 거듭나서,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② 현재의 삶의 위기나 곤란에서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바벨론이 빠른 표범과 사나운 이리같이 침략하여 살상하고 약탈한다 하여도 변함없이 하나님 섬기는

    믿음생활을 잘 이어 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보호하시고 건져 주시고 오히려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 더 잘 되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요셉, 한나, 기생 라합, 다윗, 다니엘 등이 산 증인입니다.

 ③ 세상을 떠날 때, 천국의 영생복락을 누리는 구원입니다. 생존하는 것은 그 무엇이든지 다 죽어야 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 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사람이라면 그 누구이든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그 심판으로 활~ ~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의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미리 천사들을 보내셔서 즉시로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시고

     천국에서도 이 세상생활에서 믿음을 지키고 말씀을 순종한 대로 더 크고 찬란한 영광을 누리게

     하시는데 이 영화구원을 소망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그렇기에 바벨론의 침략으로 몸의 고통과 물질의 궁핍이 따른다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믿고 의지하는 자

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구원해 주시기 때문에 경쾌한 사슴의 발걸음처럼 기뻐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삼위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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