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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믿는 사람의 주소 조회수 : 344
  성경본문 : 에베소서 4:17~24 설교일 : 2022-11-06
  설교자 : 김성진 목사

  내일 일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무신론자인 네덜란드의 중세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했습니다.

  하물며 창조주이시며 구원과 심판의 주이신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겨 영원한 생명이 있는 우리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 다 해도 믿음으로 살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살피

고 분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앙과 삶의 모본이며 결과가 되는 성경말씀에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한 것은 다

죄니라” (14:23~) 하셨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일어난 불행한 일들을 말씀과 믿음으로 살펴보면 ?

첫째, 주님을 믿기 전의 주소는 어디인가 입니다. (17~19)

  주소란 그곳을 근거로 하여 활동하는 곳이며, 다른 곳에서 활동을 하다가도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는

곳이 주소입니다.

  17절에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과 같이 행하지 말라" 하셨는데, 이방인은

성삼위 하나님을 믿기 전의 상태 곧 예수님을 믿기 전의 상태이자 주소를 뜻하며 그 곳은 "허망한 곳"

이요 또한 "허망한 것" 입니다.

  에베소서 2:1~3에서는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이것이 예수님을 믿기 전의 우리들과 모든 사람

의 주소이며 곧 허망한 것입니다. (17~19)

  현실의 불행 "할로윈 데이"가 무엇입니까? 허망하고 허망한 미신축제입니다. 그 주소가 허망한 곳이며

허망한 것에서 시작하여 허망한 것을 따르다가 허망하게 끝이 난 것입니다. 문제는 이 외에도 무슨

"데이" 무슨 "데이" 하면서 미신적인 축제가 많이 있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까지도 이런 허망한 것을

따르고 동조하며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주소는 그런 허망한 곳이 아닙니다.

둘째,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주소는 어디인가 입니다. (20~21)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주소는 허망한 곳이 아니고,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와 진리의 말씀인 성경

말씀이 주소입니다.

  주님의 구원의 은혜와 성경말씀을 근거로 하여 활동하고 혹시 다른 곳에서 활동을 하다가도 다시

주님의 구원의 은혜와 성경말씀으로 돌아와서 사는 그것이 바로 성도의 주소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허망한 곳에 주소를 둔 사람들이 다수이므로 그들의 하는 일이나

주장하는 말들이 곧 정상적인 것처럼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속아 넘어가면 아니 됩니다. 우리의 주소는 그곳이 아닙니다. 이미 그 허망한 결과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공산주의의 비참한 결과를 보면서도 김정은 정권과 타협하여 손을 잡고자 하는 어리석음처럼, 믿음

없이 허망한 것을 따라가다 허망하게 끝나는 것을 보면서도 그 허망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동조하고 나간다면, 이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주소가 아닐 뿐더러 함께 허망하게 되는 비참한 결과가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십니다.(고후6:17. 18:4)

셋째, 우리의 주소에서 우리의 일을 해야 합니다.(22~24)

  우리의 주소는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와 진리인 성경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허망한 사람들의

허망한 것에 동조하지 말고 우리의 주소에서 우리의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립니다. (22~)

그렇게 해야 재미있고, 잘 되고, 인기를 모을 것처럼, 욕심이 유혹을 하고, 우리 속에도 믿기 전 옛

성품이 충동을 합니다. 구원의 은혜와 말씀으로 분별하여 이것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23~)

마음과 영혼의 연합 상태가 심령입니다. 이미 허망한 일을 좋게 여기고 따르며 동조한 일이 있고, 알게

모르게 지은 죄가 있습니다. 이를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에 의지하여 진심으로 회개하여 용서를 받을 때

우리 심령은 새롭게 됩니다. (요일1:8~9)

의와 진리와 거룩함의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24, 2:16)

진정한 회개와 용서로 새롭게 되었으면, (믿음)를 더하고 진리의 말씀을 익히고 붙들어 순종하고 또

순종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이 일을 거듭 할수록 우리는 점점 더 거룩해지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기뻐

하시며 영광을 받아주시고, 우리에게는 천국에 신령한 상급과 축복이 쌓이게 되며, 현실 생활에서도

인간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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