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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죽음이 없이 천국에 간 에녹 조회수 : 392
  성경본문 : 히브리서 11:5~6 설교일 : 2022-08-07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인류의 조상 아담의 범죄로 인한 징벌로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죽음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에녹", 인간 최초로 육신의 죽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어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셨습

니다.  이 엄청난 은혜와 축복을 받은 근거는 한 마디로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

."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5:21~27)   즉 하나님께서 형상으로 보이셔서 에녹이 하나님을 보고 따라다니며 기쁘시게 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과 이해는 성삼위 하나님의 존재와 품성을 모르는 무지에서 나온 것

이며, 마귀가 멸망 길로 이끌어 가는 미혹입니다.

  그러면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삶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첫째, 성삼위 하나님을 심령에 모시고 경외하며 살았습니다.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항상 살아계셔서 천상천하 만물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자신의

삶의 곁에서 지켜보시는 하나님으로 믿고 의지하며 경외심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이런 믿음의 삶은, 모든 것 모든 일에 다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믿음의 삶은 어떤 일에든지 원망 불평

비방이 없습니다. 세상만사 모든 일들의 행복과 불행이, 생존하는 모든 인생들의 언행심사와 생사화복이,
 

창조주요 경영주이신 하나님께서의 필요에 의해 존재하고 일어나기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순응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경외했습니다.

  에녹은,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자기는 종인 것을 분명히 하고 자기 분수를

지키며 살았습니다.

  천하만사 모든 일은, 천상천하 만물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역사하심과 유기의

허용으로 일어나는 것을 믿고 오직 성삼위 하나님만 경배했습니다.

(16:4, 17:5, 38:25~30, 41, 121:1~8, 127:1, 5:33~37)

  그러므로 그 어떤 사건이나 사람에게든지 원망이나 불평이나 비방을 아니 하고 낙심이나 근심 걱정도

아니 하고 일어나고 당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경외함으로 살았습니다.

  요셉, , 다니엘 등 믿음의 선진들도 이런 믿음이었고 이런 믿음의 삶을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알아주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사랑하여 순종함을 최우선으로 하였습니다.

  이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율법이 명확하게 계시되지 아니한 때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신 기본적

인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헤아려 최우선으로 행하며 성삼위 하나님을

사랑하고 좋아하며 기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랑이 무한하시기에 하나님을 본 받고 닮으려 힘쓰며 사랑과 선을 행하는 데에 전심

으로 노력을 합니다.

  하나님은 정의롭고 완전무결하시며 죄악을 싫어하시는 분이시기에, 죄악을 멀리하고 경건하게 살면서,

혹시 죄를 지었을 때는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믿고 바로 회개하여 사죄를 받음으로 항상 정결함을 유지

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3백 년 동안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인생살이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에녹은 언제나 성삼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 뜻을 받들어 나가는 일을 삶의 목표로 삼고 최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런 믿음의 삶을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셋째, 행한 대로 상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에녹이 살았던 시대를 지난 4천 년 쯤 후 말씀인데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믿음을

증거 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볼 때에 에녹은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행한 대로 상 벌을 내리시는 심판의 주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아 섬기며 성삼위 하나님께 몸과 맘과 물질을 드려 헌신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며, 장래에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 상을 받을 것을 믿고 열심을 내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고전15:58)

  이런 에녹의 믿음의 삶을 하나님께서는 나와 동행했다 하시며, 육신의 죽음을 당하지 않고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천국복락을 누리는 인간 최고의 축복을 내리신 것입니다.

  에녹이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성령님의 환상을 보고 축복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성령님의 환상을 보려거나 본 것은 마귀의 미혹이고 참 된 믿음을 떠난 멸망길입니다.  모든 이단들과

사이비한 자들이 이 길을 가다가 멸망하였습니다.

  에녹과, 본문 11장에 나오는 축복받은 믿음의 선지들처럼. 눈에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살아계셔서 천하만사 천하 만물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상과 벌을 내리시는 성삼위 하나님으로 믿고

성경말씀 대로 순종하는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이며 축복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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