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자는 복 있다.

성경말씀: 시편 144 : 12 ~ 15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자는 그리 많지 않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과연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진실하고 참된 성도들은 얼마나 될까?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으면 복이 있다 하셨으니,

우리가 먼저 여호와를 자기 여호와로 믿고 섬겨야 한다.

여호와를 자기의 여호와로 믿지 않으면서 어찌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섬길 수가 있겠는가?

“여호와”의 원음은 “야훼”이다.

야훼는 “언약대로 성취하고 구원 하신다”는 뜻이다.

곧 말씀하신 대로이미 이루셨고, 성경에 말씀하신 대로 장차

이루실 것이며, 또한 말씀하신 대로 우리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하여 죄악의 형벌과 지옥 멸망에서 구원하여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셨다. 이 여호와를 그대로를 믿고 섬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원음은 “엘로힘”이다.

엘로힘은 “전지전능하시고 최강(最强)이시다” 는 뜻이다.

즉 천상천하 무엇이든 다 통치하고 주관하시며, 천하만국의 흥

망성쇠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최강의 하나

님이시다. 이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삼고 경배하는 것이다.

곧,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다윗이나 베드로나 잘 믿는 선지자나

목사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여호와도 내 여호와시오, 그

하나님도 내 하나님이심을 믿고 섬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금년 한 해를 돌아보면,

➀ 세월호 사고를 비롯하여 흉악한 사건 사고로 해를 입을 수

있는 삶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신 하나님이시며,

➁ 신천지 구원파 안상홍 증인 등 마귀의 세력과 이단들에게서

우리의 영을 지키시고 사랑해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➂ 수고하고 노력한대로 이만큼의 열매를 거두게 하셔서 우리

수고가 헛되지 않게 도와주신 분도 우리 하나님이신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가 없으며, 인정할진데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아니 드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이 시간도 우리 마음의 정성을 다해

성삼위 우리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며,

성삼위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 앞에 감사의 경배를 드리는 것이며,

우리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예물을 드려 섬기는 것이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성삼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섬겨나가면,

복이 있다 하셨으니, 어떤 복을 주실까?

첫째, 자기 자신과 자손들이 잘된다. (12절)

아들이 어리다 장성한 나무 같다 하였으니, 자손들이 어리고

약할 것 같았지만 잘 자라나서, 하나님 앞에서나 이 사회에서

기둥 같이 대들보 같이 존귀하게 쓰임을 받는다는 뜻이며,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다운 머리돌과 같다했으니 어디서

나 아름답고 존귀하게 쓰임을 받아 잘된다는 것이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믿음으로 순종을 하니

자신이 잘되고, 자신이 잘되니 그 믿음을 본 받아 자손들이 잘

되고, 자손들이 잘되니 가문이 잘되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둘째, 사업이 잘되고 물질의 축복을 누린다. (13절)

창고에는 백곡이 가득하고 들에 양들은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

하며 수소는 무겁게 짐을 실었다 했으니,

손으로 하는 사업이나 직장 일이나 가정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은 아예 멀리하고, 자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해서 성실하게 노력해 나가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잘되게 하셔서 수고하고 노력한대로 열매를 거두고

물질이 풍부해지는 부요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

셋째, 원수 대적들이 없어지고 평화와 복을 누린다. (14절)

자손들이 잘되고 물질의 축복을 누린다 하여도, 해를 끼치는

원수들과 방해하는 대적들이 생겨나면 삶이 힘들고 어려워진다.

그런데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그 인도와 가르치심을

잘 받아 순종해 나가면, 해하려는 원수들을 물리쳐 주시고,

성도의 앞길을 가로막고 방해하고 세력들을 없이하여 주셔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사는 백성의 영혼과 육신이

평화의 축복을 누리도록 보호하고 지켜 주신다.

우리도 진정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살자 !!

하나님께서 영, 육간에 신령한 축복을 우리에게도 내려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