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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구원은 하나님께 있사옵니다. 조회수 : 391
  성경본문 : 시편 3:1~8 설교일 : 2022-01-23
  설교자 : 김성진 목사

  평화롭게 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원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삶에는 평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뜻하지 않게 여기저기서 방해하고 대적하는 세력들을

만납니다. 그때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롭고 승리할 수 있는가 ?

  오늘 다윗을 통해 주신 말씀에서 배워야 하겠습니다.

첫째, 다윗에게 대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1~2)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습니다.” 엄살이 아닌 실제입니다.

다윗은 인류역사나 신앙역사에서 위대하고 훌륭한 왕입니다.

큰 업적을 이룬 사람일수록 한 편으로는 불의한 일들을 많이 저지르고 그것을 미화내지 합리화합니다.

물론 다윗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잘못도 있었지만 잘못을 합리화하지 않고 철저하게 회개하고 바르고

의롭게 살았습니다.(51:16~19)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친히 다윗을 사랑하시고 자랑하셨으며 (왕상14:7~8) 보석 같은 계시의 말씀을

주셔서 성경말씀으로 기록케 하셨고(시편중 약 80) 하나님 마음에 합하여 예수님의 조상으로 삼으셔서

하늘에 찬란하고 영광스런 축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13:22~23, 1:1~)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귀히 쓰시는 다윗임에도 다윗을 가로막고 해하려는 적들이 수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골리앗(삼상17:23~) 큰형 엘리압(삼상17:28~) 사울 왕(삼상18:10~12, 19:9~12, 24:2~3, 26:2~3) 시므이

(삼하 16:5~8)

  본문말씀의 배경에는 다윗의 사랑하던 아들 압살롬과 심복들 다수와 이스라엘 백성 대다수가 반역하여

다윗을 죽이려는 적이 되었습니다. (삼하 15:13~14)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다윗의 대적이 된 것은, 다윗이 그들에게 어떤 잘못을 해서가 아니고, 다윗의 바른

믿음과 능력을 그들이 시기하고 질투하며 탐욕으로 다윗을 적으로 삼았습니다.

  우리 역사에도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장군 같은 분들이 아주 훌륭한 분들인데도 당시의 사람들은 세종대

왕이나 이순신장군을 적으로 삼고 반대하고 모함하고 비난했습니다.

무릇 그리스도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딤후3:12에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특별한 잘못이 없어도 믿음으로 바르게 살려하면 대적이 있는 줄

알아야 합니다.

  적이 없는 사람은 믿음과 말씀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하며 기도했습니다. (3~4, 7~)

  대적들이 많이 일어날 때에 그 때에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현실의 삶에서 대적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기도 하고 부끄럽고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기

도 합니다.

  그때에 대적들의 위세에 눌려 성경말씀 중심의 바른 믿음의 삶을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대적들에게

그대로 당할 것인가 ? 아니면 대적들에게 싹 싹 빌면서 그들의 종이 될 것인가 ?

또는 에라 차라리 죽어서 이 꼴 저 꼴 안 보겠다 할 것인가 ? 아니면 정면 대응으로 피터지게 싸울 것인가 ?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다윗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불레셋 같은 이스라엘 공동의 적, 하나님 나라

와 그 백성들을 해하려하는 이단이나 사이비 등 공공의 적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서 담대하고 용감하게

무찔렀습니다. (삼상17:48~, 18:6~7)

  그러나 개인적으로 자기를 해하려 하고 반대하는 사적인 적들은 자기가 원수를 갚으려 하지 않고 본문

말씀대로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기도했습니다.(3~4, 7~)

(삼상24:3~7, 26:7~10, 삼하16:9~11, 삼하18:5~, 12:19)

  이렇게 믿음으로 한 결과,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니 사적인 적들도 행한 대로 갚아주셨습니다. (삼상

31:4~, 삼하 18:9~15)

셋째, 두려워하지 않고 복 받을 믿음의 길로 전진했습니다. (6~8)

  천만인이 다윗을 에워싸 포위를 하고 공격하여 죽이려 한다해도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전진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쟁이나 모든 싸움의 승패가 하나님께 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세상에서도 그 구원

하심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삼상17:47, 9:11~)

  그렇기에 다윗의 삶에서 대적들이 많이 일어나서 반대하고 해하려는 세력들이 많이 일어나 당장이라도

집어삼킬 듯해도 다윗은 주눅 들거나 포기하거나 두려워하지 아니했습니다.

  오히려 삼위일체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도우심을 구하며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라고 축복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서도 대적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 대적들은 꼭 사람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해하려는 어떤 사건이

나 세력들을 뜻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19를 비롯한 질병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인간의 꾀나 힘만으로 하려다가 주저앉지 말고, 성삼위 하나님을 전폭

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도우심을 구해서 우리도 다윗처럼 승리를 해야 하겠습니다.

  주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받을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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