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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영의 사람의 열매 조회수 : 423
  성경본문 : 갈라디아 5:19~24 설교일 : 2022-01-0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금년 한 해 우리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각자가 삶의 환경과 처지가 다르지만 그렇다하여도 선하고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어야 합니다. 어떤 열매

든지, 특히나 좋은 열매들은 거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10개월 전부터 관리를 해서 거름도 주고 가

지치기도 하고 병충해도 방제해 주며 지속적인 관리와 보살핌이 있어야 비로소 괜찮은 열매, 좋은 열매들

을 맺을 수 있습니다.

  좋은 열매, 선한 열매는 무엇입니까? 성령님의 열매입니다.

첫째, 사랑입니다.

 고전 13장에 말씀하신 사랑만 해도 너무 광범위해서 다 논할 수가 없습니다만, 그러나 사랑의 핵심은 ?

 ① 악을 행치 아니하는 것입니다.(13:10~)

 ②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요이 1:4~6)

 ③ 죄를 덮을 수 있는 사랑입니다.(벧전4:7~8)

둘째, 희락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희락 기쁨이 따라옵니다. 인생의 삶에 기쁨이 없다는 것은 곧 자신에게 사랑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하면 기쁨이 있고 그 기쁨이 마음에서 얼굴로 나

타나서 예뻐지고 또 한 예쁜 마음 예쁜 눈으로 예쁘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화평입니다.

  성령님의 은혜를 입은 믿음의 사람은 화평을 이룹니다.

20절 말씀에,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은 육체의 부패한 성질 육체의 소욕

이라 했습니다.

  사람 사이에 불화의 원인은 자기 뜻 자기 마음 자기 욕심대로 하려다가 안 되니까 비난하고 부딪쳐서 일

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따르려면 자기 뜻대로 하려하지 말고 오히려 자기를 부인하라”(16:24~)

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불화는 없어지고 화평이 이루어집니다.

(5:22~24)

넷째, 오래 참음입니다.

  사람의 한 평생에는 희노애락의 온갖 일을 다 당하게 됩니다. 기쁘고 좋은 일들뿐만 아니라 슬프고 화나

고 고통스럽고 억울하고 깜깜한 진퇴양난의 일들도 당합니다.

  그 때에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주님을 의지하며 말씀을 붙들고 잘 참아내야 합니다.(2:18~)

사랑도 오래 참는 인내가 없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고전 13:4~)

믿음도 참아내지 못하면 지킬 수가 없습니다.(14:12~13)

고난도 시험도 참아내야 복을 받습니다.(1:12~, 5:11~)

  참으면 자기만 손해나고 자기만 억울하게 되며, 참으면 자기만 바보가 될 것 같아 자기의 감정 내키는 대

로 처리하고 폭발시켜 만족감에 도취하는 것은 마귀의 종이 된 것입니다.

  성령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참아내서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도 참아냈고 욥도 참아 냈고 다윗도 참아냈으며, 믿음으로 축복받은 모든 선진들이 고난과 역경을 안

당해서가 아니라 당한 고난과 역경을 주님께 소망을 두고 참아내서 승리했습니다.

다섯째, 자비입니다.

  측은히 여겨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여섯째, 양선입니다.

  선을 기르고 쌓아 나가는 것입니다. (12:34~35)

일곱째, 충성입니다.

  죄가 되지 아니한 이상, 모든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고전4:2~)

여덟째, 온유입니다.

  온유는 따스함과 부드러움이다.

하나님 말씀에 예, , 하고 따스하고 부드럽게 순종하는 것이며, 자기 뜻을 내세우며 목을 곧게 세워 나가

는 것은 마귀의 충동을 받은 것으로 망하는 길입니다.(33:3~5, 9:13~)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뜻을 고집하지 않고 자존심이나 교만이나 자기주장을 내세우지 않으며, 죄가 되지

않은 이상, 상대의 뜻을 존중하여 받아 들이는 것이 온유이며 성령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의 열매입니다.

아홉째, 절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것들이나, 잘못된 습관들은 칼로 무를 베듯 잘라내고 절제를 해야 합니다. 어쩌

면 또 그 잘못된 습관에 다시 빠지게 될지라도 잘못을 깨달은 순간 다시 절제를 해서 마침내는 끊어 버리

고  거룩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이나 죄 인줄 알면서도 그것을 끊지 못하고 질질 끌고 나가는 것은 육신의 부패한 성질과 마

귀의 충동에 넘어간 것입니다. 성령님의 은혜는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금년 한 해 대박이 나지 아니해도, 성령님의 은혜로 이런 열매들을 맺는다면 성삼위 하나님께서 영광스

럽게 받아주시며 우리에게는 축복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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