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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며 감사 찬양하라 조회수 : 371
  성경본문 : 시편 149:1~9 설교일 : 2021-11-1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금년을 돌아보며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추수감사절기입니다. 코로나19나 어려운

환경과 처지에서 별로 감사드릴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영적 축복을 생각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이제 영적 축복을 살피며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첫째,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즐거움으로 찬양하라. (1~3)

  우리가 물건을 평할 때 같은 물건이라도 메이커 제품을 알아주고 가치를 높이 쳐주며 많은 사람이 선호

합니다.

  그림도 비슷한 그림인데 누가 그렸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와 귀중함이 달라집니다. 우리나라 김환기 화백

의 작품 우주"라는 작품은 1325천만 원에 경매되었습니다.

  다빈치의 1505년경의 작품 모나리자는 그림의 크기는 세로 77cm 가로 53cm인데 가격은 8,000 억 원

쯤이고, 1797년경부터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데 그 관람료로 들어 온 것이 지금까지

40조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나님의 작품이요 천국시민권까지 있는 우리는 그 가치가 얼마나 엄청날

까요?

  그렇기에 금년에 육신으로 거둔 것이 별로 없다하여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찬양하며 몸과 맘과 정성과 예물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둘째,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라. (4~5)

  세상나라 왕들이나 대통령들은 자기 나라 백성인데도 어떤 사람에게는 차라리 없어졌으면 하고 미워하

고 싶어하며 학대를 하고 때로는 참혹하게 죽이기까지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인 우리들을 기뻐하시고 사랑하셔서 오히려 외아들 예수님까지

대속 제물로 내어 주시고 구원하셔서 천국백성으로 아름답게 축복하여 주십니다.

  때로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범죄를 했어도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103:8~14) “여호와는 긍률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 하십니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

     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크시기 때문입

     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금년 한 해도 우리가 범죄 한 대로 처벌을 하셨더라면 우리는 감당치 못하고 불행의 늪

에서 허우적거릴 것이며 쓰라린 고통을 당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금년 한 해에도 우리들에게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참아주시고 하늘같은 은혜를 베풀

어 주셨습니다.

  또한 시편 16:3~ 말씀에서는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하시며

우리에게 즐거워하시며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오로지 하나님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이러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예물을 드려서 영광을 돌려드리고 예비하신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셋째, 심판할 권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라. (6~9)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두 날 가진 칼을 주셔서 원수들에게 보복케 하시며 불신 왕들과 귀인들과 세상

나라 사람들을 사로잡아 결박하여 그들을 심판하는 권능을 주십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말씀을 뜻합니다.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2:26~2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 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12:48~) “나를 져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우리 주님께서는 성령님의 감동하심과 계시로 성경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존중하여 잘 배우고 익혀서 이 말씀을 국가의 헌법이나 어떤 제도

보다도 근본으로 삼고 최고로 여겨 순종하며, 인간의 그 어떤 다수가결의 원리보다 오로지 성경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순종하여 나가면, 그 믿음과 행함이 큰 칼이 되어 악한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로 이어집니다.

  이런 영광스런 권세와 능력을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예물을 드려서 추수감사절이 축복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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