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멸망당할 큰 죄와 작은 죄 | 조회수 : 454 |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0:1~11 | 설교일 : 2021-09-12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죄란 무엇입니까?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다시 확인을 합니다.
헌법이나 사회적 수칙이나 도덕 윤리나 문화적 풍습이나 어떤 단체나 조직의 규칙이나 정관을 어기는 것이
죄가 아닙니다.
곧 죄란,
“하나님과 그 말씀을 거역하거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삼위 하나님께서 천상천하 만물들을 창조하신 창조의 주시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
시는 경영의 주이시며, 사람이 가히 감당 못할 사랑으로 구원해 주신 구원의 주이시며 천상천하 만물들을
주님 말씀대로 심판하셔서 상벌을 내리시는 심판의 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국가의 헌법이나 사회적 수칙이나 도덕 윤리나 문화적 풍습이나 단체의 규칙이나 정관을 무시해도 된다는
것이냐 ?
아닙니다. 잘 지켜야 합니다.
단, 하나님과 그 말씀인 성경말씀에 어긋나지 않고 합당할 때입니다.
만약에 헌법이나 수칙이나 도덕이나 문화적 전통과 단체의 정관이, 성경말씀에 위반되거나 합당치 아니할
때에도 그것들을 따른다면 그것이 죄를 짓는 것이고, (막7:6~9)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죄에도 멸망당할 큰 죄가 있고, 작은 죄들이 있습니다.
십계명만 하더라도 1~4 계명은 아주 큰 죄악입니다. 5~7 계명은 큰 죄들입니다. 8~10 계명은 죄악들입니
다.
모두가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 죄악들이지만 그 죄의 형벌에는 무거움과 가벼움에 차이가 있다는 뜻입니
다.
오늘 말씀에는 사람이 멸망당할 큰 죄악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우상숭배 죄입니다. (7~)
성삼위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것을 신으로 인정하거나, 성삼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통해서도 만물의
생사화복과 심판이 좌우될 수 있다거나, 어떤 무형 또는 유형의 형상을 생각하거나 섬긴다면 이는 다 우상
숭배 죄로 멸망당할 죄악들입니다.
둘째, 음행 죄입니다. (8~)
부부의 결합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창1:28)
그러나 부부 이외의 결합은 이성이든 동성이든 그 어떤 것이든지 다 멸망당할 죄악들입니다.(레20:10~22)
제아무리 인간 자기들끼리 좋아서 결합했다 할지라도, 또 인간들은 스스로 죄가 아니라고 뻑뻑 우겨댄다
하여도 이는 분명히 간음과 음행 죄이며 하루에 2만3천명이 멸망한 큰 죄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약 2년 동안 2.200 명쯤입니다. 이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하루에 2만 3천
명이나 사망케 한 음행 죄에 대하여는 왜 두려워하지 않는지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셋째, 시험 죄입니다.
성삼위 하나님께는 성경말씀대로 믿고 순종해야 할 따름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나 그 능력과 지혜를 시험
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요. 본래 시험이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의 인품이나 실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하는 것인데, 감히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시험한다니, 그 생각 자체가 교만
이고 멸망당할 죄악입니다.
넷째, 원망 죄입니다.(10~)
원망, 불평, 비방하는 죄는 다 멸망당할 큰 죄악들입니다. 그럼에도 원망, 불평, 비방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사소하고 가볍게 여기며 쉽게 원망 불평 비방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술 담배 하는 것을 제법 큰 죄악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만물의 심판 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펴보면, 술 담배는 십계명에 들거나 큰 죄악 축에 드는 것
이 아닙니다.
다만 성도로서의 건덕(健德) 상 유익을 위하여 금하신 것입니다.
술 담배는 사람의 건강을 해치며, 2차적인 범죄를 불러 옵니다.
성도로서 경건한 생활과 아름다운 생활에 덕을 세우지 못합니다.
그렇다 하여도 술 담배로 인해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거나 즉각적인 징벌을 내리시거나 멸망시키지는
아니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망 불평 비방을 하는 사람들의 죄악에는 개인이나 단체의 수많은 사람들을 징벌
하시고 멸망시키셨습니다. (민11:1~2, 12:1~13, 14:26~38, 롬1:28~32. 본문, 약5:9~)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천국백성으로서 술 담배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원망 불평 비방을 하
는 것은 술 담배를 하는 것보다 몇 십 배나 큰 죄악인 것입니다.
우리는 원망 불평 비방 대신 범사에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감사로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감사로 소원을 아뢰며, 감사하는 말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서 예비 된 축복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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