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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양심을 버리면 믿음이 파선한다. 조회수 : 478
  성경본문 : 디모데전서 1:17~19 설교일 : 2021-09-1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양심(良心)” 이란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본래의 선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최초의 인류 아담이 범죄 하므로 본래의 선한 마음의 양심이 없어지고, 인간들이 각각 자기의 편리

한 대로 또는 자기의 욕심을 위하여 양심을 쓰게 되었습니다. (1:15~)

하나님께서는 이런 양심을 더러운 양심이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더러운 양심을 하나님께서 주신 본래의 착한 양심으로 회복해야 하는데 그 비결은

이렇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살펴 보시고 심판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성삼위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자기가 행하려는 일에는 하나님께서 무심히 여기시는 줄 알고 자기 마음대로 계획하고

언행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쪽에 유리하고 자기의 뜻을 이루고 합리화 하는 쪽으로 양심을

써서 더러운 양심이 됩니다. 이렇게 더러운 양심으로 나가면서도 본인 스스로는 제법 합리적인 양심이라

착각하고 어리석게 나아갑니다.

  이때에 사람이 생각하기를

하나님께서는 나의 계획과 내 언행심사를 살피고 알고 계시며, 행한 대로 심판하신다. 믿고 두려워하면서,

자신의 계획과 언행을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언, , , 사로 가다듬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할수록 더러운 양심은 없어지고 착한 양심으로 변화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착한 양심,

곧 축복받을 양심으로 교정(敎正) 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더러운 양심을 착한 양심으로 변화시키려면,

성삼위 하나님께서 살펴보시고 행한 대로 심판하시니 바르게 해야 하겠다는 결심으로 바르게 해야 하는

, 그렇다면 과연 무엇에 근거하여 바르게 해야 하겠습니까 ?

  바로 하나님 말씀을 표준 하여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헌법이나 사회적 수칙이나 정관이나 장로들이 합의한 유전으로 표준도 하는데,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 위반되지 않을 때이며, 만약에 하나님의 말씀에 위반 될 때에도

헌법이나 수직이나 대다수가 합의한 규칙이라 하여 그런 것들을 따라가면, 선한 양심은 없어지고 점점

더러운 양심이 됩니다.

  이것을 오늘 말씀에서는 착한 양심을 버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든지 자기의 계획과 언행심사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말씀에 비추어서 성경말씀에 어긋난

것을 회개하며 성경말씀에 합당하게 가다듬어 나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의 계획과 언행심사를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가다듬어 나아갈수록, 그 양심은 착한 양심

이 되고, 착한 양심으로 자리를 잡게 되어서, 성삼위 하나님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1, 사람들은 추석에 차례를 지내고 묘소에 절을 해야 양심이 편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

을 믿지 않고 성경말씀에 자신들의 계획과 언행심사를 비춰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이 그렇게 하면 이는 착한 양심을 버린 것입니다.

2, 수도권 모 교회에서 목사와 교인이 법적다툼을 합니다.

위임목사냐? 임시 목사냐? 위임목사란 공동의회 출석 32의 찬성표를 얻고 위임예식을 해야 합니다.

런데 투표도 없었고 위임예식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15년 넘게 시무했어도 위임목사는 아닙니다. 저한테

자문을 구합니다. 제가 같은 목사이니 목사 편을 들어서 위임목사라고 하면 저는 착한 양심을 버린 것입니

.

3, 유명 대학원에서 박사코스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학생 40명이 왔는데 그 중 13명이 탈락을 했습니다. 탈락 원인은 경력을 허위기재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합격된 학생들 중에도 허위기재한 학생이 4명 더 나타났습니다. 다만 심사 때 위원들이 잘 몰라서

합격시킨 것입니다.

  심사위원 11명 중 9명은, 한 번 합격시켰으니 문제 삼지 말고 합격을 인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2명 심사

위원은 13명이 허위기재로 탈락했으니 같은 허위기재를 한 4명도 탈락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9명 심사위원이 다수가결의 원칙도 모르느냐, 다수로 밀어붙이며 가만 안둘 듯 압박을 합니다.

  이때 2명 심사위원이 어떻게 해야 착한 양심을 지키는 것이 되겠습니까? 부정이 있어도 눈감아주고

다수를 따라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허위기재 탈락을 똑같이 적용해야 하겠습니까?

(23: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셋째, 착한 양심을 버리면 그 믿음이 파선됩니다. (19~)

  누구나 착한 양심을 버리면 그 믿음이 파선되어 타락합니다.

목사가 착한 양심을 버리면 목사의 믿음이 파선되고 목사의 믿음이 파선되면 그 교회가 어떻게 되겠습니

? 목사가 착한 양심을 지켜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 교회가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착한 양심을 지키려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8:9)

목사가 착한 양심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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