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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조회수 : 427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6:13~18 설교일 : 2021-08-22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고린도전서를 마무리 하시면서 본문에서 모든 성도들에게 몇 가지 권고의 말씀을
 

내리셨습니다.

  권고 말씀은 ?

첫째,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 하라. (13~)

  세상에서도 의롭고 올바른 일을 변함없이 굳세게 세워 나가는 사람을 남자답다고 하며 대장부라고 합니

. 그들은 일반적인 의로운 일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나가지만,

  당시 고린도교인들과 오늘날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주시는 권고의 말씀은,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성경말씀을 순종해 나아가는 말씀 중심의 참 믿음을 지켜 나가는데

 남자답게 강건 하라고 하십니다.

  믿음의 길을 가다가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해서 이리 흔들 저리 흔들 변하고 피하고 숨는 것은 남자답지

못한 것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다가 어려움이 있고 장애물이 있고 난관이 있어도 그런 일들에 굴복하거나 주눅 들지

아니하고 당당하게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것이 진정 남자다운 것입니다.

  한나, , 에스더 같은 믿음은 여자이지만 남자다웠습니다.

둘째,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4~)

  우리가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이나 신앙생활에서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여러 가지의 일들을

합니다.

  그러나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그 중심에는,

"성삼위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중심으로 하라는 말씀입니다.

  고전 13장에는,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한다고 해도 ...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지식이 있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다고 해도 ... 또한 자기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자기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고 아무 유익이 없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입니까 ?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 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수고하고 마음을 시원케 한 성도들을 알아주라. (15~18)

  스데바나의 집 사람들은 아가야지방의 첫 열매라고 하신 것은, 스데바나 집 사람들이 아가야지방에서

처음 믿은 성도이며, 교회의 개척 멤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의 신앙생활을 말씀하셨는데,

먼저 믿은 성도들로서, 솔선수범하여 성도들을 잘 섬기기로 작정했고, 작정한대로 성도들을 잘 섬겼습

  니다.

사도 바울의 고린도교회 목회에 함께 일하며 수고하였으며, 또한 함께 일하며 수고하고 협력한 성도들

  이 많이 있었습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부족한 것을 채웠습니다.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 등 먼저 믿은 성도들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부족한 부분을 넉넉하게

  채운 것입니다.

  교회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이기에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또한 돌아보면 사람마다 부족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에 먼저 믿은 성도요 직분자들로서 교우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일을 한 것입니다.

  기도가 부족한 교우들에게 중보기도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봉사가 부족한 교우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를 하고,

사랑이 부족한 교우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행하고 섬기며,

물질이 부족한 교우들을 위해 더 많은 연보를 하여 채우고,

모이기 어려운 교우들을 생각하여 모이기를 더욱 힘써 행하여,

교우들의 부족한 것을 탓하거나 얕잡아보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원만하게

했습니다. (15:1~2)

  그러므로 성삼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과 교회의 모든 교우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내 신앙은 교우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가? 아니면 근심걱정을 끼치고 불편하게 하는가? 시원케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순종하며 알아주라.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바울의 목회에 함께 일하며 수고하고, 교우들의 부족함을 채워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성도들을 순종하고 알아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교회의 모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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