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 | 조회수 : 557 |
성경본문 : 잠언 16:4~7 | 설교일 : 2021-05-16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사람은 결과적으로 누구에겐가 쓰임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쓰임 받지 못하는 사람은 편하고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무용지물이며 그 인생은 실패인 것입
니다.
쓰임을 받는 다고 할 때에는 시시하게 쓰임을 받기 보다는 최고의 지존에게 쓰임을 받는 것이며 악하게
쓰임 받기 보다는 선하게 쓰임을 받는 것이 영광이요. 축복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천하 만물 모든 것들과 특별히 인생들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들이 어떻게 쓰임을 받을지를 잘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선하고 좋은 일에 쓰임을 받고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준비를 하고 노력
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선하게 쓰임을 받을 사람은 ?
첫째,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사람들 인사권자도 자기를 믿어주지 않고 따르지 않는 사람은 쓰지를 않습니다. 또한 인사권자는 자기를
믿고 따라주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반대가 있어도 적당한 자리에 세워주고 귀하게 써 나갑니다.
하물며 최고 지존이신 하나님께서는 더욱 그러하십니다.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신뢰하는 사람을
선하게 쓰십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
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롬14:23)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최우선으로 섬길 때에 선한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 축복을 받는 사람
이 됩니다.
둘째, 성경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뜻하시는 바를 선지자들에게 계시해 주셔서 성경말씀으로 다 기록하고 보존케 하
셨습니다.
따라서 어느 시대든지 세월이 흐르고 환경이 급변한다 할지라도 성경 말씀은 영광스러운, 살아계신 하나
님의 말씀이며 모든 인생들이 믿고 순종해야할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선하게 쓰임 받고 축복받을 사람으로 첫째 조건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이라” 했는데,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것이란 마음과 영혼의 내적 문제이기 때문에 겉에서는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
잘 믿고 섬기는가? 믿지 않는가?를 어떻게 해서 알 수 있습니까 ?
성경 말씀이나 신앙 서적을 몇 백 번, 몇 만 권 탐독하여 신앙적 지식이 풍부하다 해서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비록 성경 말씀이나 신앙적 지식이 적다하여도 그때그때 받은바 하나님의 성경 말씀에 자기 자신을 굴복
시켜서 순종하는 사람은 믿음이 좋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제 아무리 성경이나 신앙 지식이 풍부하고 연조가 오래 되었다 하
여도 믿음이 적은 사람이기에 하나님께 선하게 쓰임 받기에는 부적격한 사람입니다.
때로는 믿음이 약하고 말씀 순종을 더디 하는 사람도 직분을 받고 교회에 쓰임을 받기도 합니다. 그때 하
나님을 잘 믿고 섬겨서 축복받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충성하여, 축복 받을 기회를
차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셋째, 이해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해심이 많다는 것은 곧 사유(赦宥)함이 많다는 뜻입니다. 구약시대의 최고로 영광스럽게 쓰임을 받은
모세는 이해심이 많은 사람 곧 사유함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출15:24, 16:2, 7~9, 민12:1~13, 14:36,
16:19-22, 41~48, 21:4~9)
주 예수님께서는 이해심이 많은 곧 사유함의 원천이셨습니다.
베드로가, 형제가 잘못하면 일곱 번 용서해주면 되겠죠, 여쭐 때
(마18:21~22)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하시며,
이해심에 의한 사유함이 많아야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간음하던 현장에서 잡혀 와 돌을 맞아 죽어야할 여인에게,
(요8:3~1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며 사유하여 주셨습니다.
오늘날의 모든 인생들과 우리들 역시도 예수님의 사유하심을 입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예수님의 이
해심과 사유하심이 없었다면 진즉에 멸망을 당했을 것입니다.(시78:38~41)
사람들은 자기와 생각이 다르고 뜻이 좀 다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이해하려기보다는 덜컥 잘못되었다고 정죄부터 합니다. 자기도 실수와 잘못이 많으면
서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이해하거나 사유하려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악한 날에 악한 뜻으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선하고 좋은 일에 쓰임 받는 사람은 이해심과 사유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
서도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일에 귀하게 쓰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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