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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행복한 가정 조회수 : 527
  성경본문 : 에베소서 5:22~33 설교일 : 2021-05-0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인생들의 행복한 생활은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렇기에 옛말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대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까지 하였

습니다.

  인간사의 모든 불행은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되고 행복 역시도 가정에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그 인생이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의 기준도 역시 가정의 행불행으로 판가름이 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을 창조하시면서 우리 인생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까지도 정해 놓으

시고 말씀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는 비결은 ?

오늘 본문말씀에서 아내와 남편에게 각각 한 가지씩 말씀하셨고 부부에게 합쳐서 한 가지를 말씀하셨습니

.

첫째,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2~24)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하시니, 자칫하면 남편이 아내보다, 남자가 여자보다 그 가

치나 존재 자체가 월등하거나 훌륭하다고 여길 수가 있겠으나 이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내나 남편, 여자나 남자가 인격과 그 존재 가치 면에서는 동등합니다. 그러나 가정의 질서와 행복을 위

해서 아내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님께 하듯 하라고 하셨습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입니다. (23~, 고전 11:3~)

   머리의 뜻을 따라 손발이나 몸의 모든 구조가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비정상이요 혼란이

   옵니다.

남자가 먼저 지음을 받았습니다. (딤전2:13~, 2:18~23)

   쌍둥이도 1초만 먼저 태어나도 형과 동생 질서가 잡힙니다.

여자가 먼저 범죄 했습니다. (딤전2:14~, 3:6~)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먼저 범죄 한 것이 여자요 아내이며 남편은 아내의 말을 듣고 범죄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아내는 무조건적으로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

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교회에 말씀하셨고, 축복이 될 것만 말씀하셨으

,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거나 죄 된 것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습니다.

따라서 남편들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선한 말과 축복이 되고 감동이 되는 말을 아내에게 해야 된다는 것

입니다.

  남편의 말이라 해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교만과 욕심으로 범죄 하는 말이나 일을 시킬 때는 순종하

면 아니 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 성경말씀을 벗어나는 죄 된 말은 듣지를 말고 그 외에는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

를 주님께 하듯 순종하는 것이 가정 행복의 비결이며, 그 대표적인 실례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말씀하

셨습니다.(벧전3:5~6)

둘째, 남편들아 아내를 목숨을 다해 사랑하라. (25~30)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치신 사랑을 하신 것처럼, 남편들도 오직 자기의 아

내 사랑하기를 자기 목숨을 바치는 사랑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① 창조 원리로 볼 때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2:23~)

  ② 더 연약한 그릇이기에 사랑해야 합니다. (벧전3:7~)

  ③ 천국복락을 함께 누릴 생명이니 사랑해야 합니다. (벧전3:7~)

  ④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사랑해야 합니다. (벧전3:7~)

목숨을 다하여 아내를 사랑하라는 뜻은 돈보다도 명예보다도 출세보다도 사업보다도 권력보다도 그 어

떤 세상 것들보다도 죽을 때까지 자기 아내를 제일 사랑하라는 것이며 아내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13:10~)

셋째, 부부는 두 몸이 한 육체가 되어라. (31~33, 2:24~25)

  우리의 문화는 유교 영향으로 부부가 한 몸으로 결합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죄악시하며 멀리하

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합법적인 부부 외의 관계는 다 더럽고 죄악된 것입니다.

그러나 합법적 부부가 한 몸으로 결합하는 것은 축복된 것입니다.

  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축복입니다. (1:27~28)

  ② 한 몸으로 결합하는 것은 본능적인 것입니다. (고전7:2~)

     밥을 오래 굶으면 별 생각이 다 나듯 죄악에 빠지게 됩니다.

 ③ 남편과 아내가 서로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협의하고 존중하며 함께 한 몸을 이루어 갑니다.

      (고전7:3~5)

 ④ 죽을 때까지 한 몸을 이루며 사랑합니다. (5:21~24)

  이와 같이 아내와 남편이 각각 한 가지씩 잘 순종하고,

부부가 합하여 한 몸을 이루어 가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본인 자신들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성공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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