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든 짐승이든 멸망당하는 것은 무서워하고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멸망당하는 길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멸망당할 길을 용감하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멸망당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첫째,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므로 멸망을 당합니다.

  성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① 천상천하 만물을 창조하신 전지전능의 창조주이십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모든 것, 발견한 것과 발견하지 못한 모든 것,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모든 것을

다 창조하셨습니다.

② 천상천하 만물들의 생사화복을 경영하는 경영주이십니다.

작게는 개인의 머리카락 한 올에서 크게는 국가나 민족의 흥망성쇠까지 들판의 개미나 잡초의 생성쇠멸까

지 다 경영하십니다.

③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모든 인생들은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게 하셔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 영혼을 살리시고 사랑하는 자녀로 삼으셔서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④ 행한 대로 심판하시고 상벌하시는 심판주이십니다.

생존하고 생존했던 모든 인생들을 살피셔서 그 행한 대로 심판하시고 지옥 불의 영원한 형벌과 천국의

찬란한 행복을 누리게 하시는 천상천하 만물들의 심판주이십니다.

  이러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섬기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은 죄를 짓고 멸망을 당합니다.

(렘2:19)

둘째, 범죄로 인해 멸망을 당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죄”를 헌법에서 찾고, 도덕 윤리법에서 찾고, 풍습과 양심이나 어떤 종교적 계율을 범

하는 것에서 찾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죄일 때는 그것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 있기 때문에 죄인 것이지, 단순히

그런 것들 곧 헌법과 도덕 윤리나 풍습이나 양심이나 다른 종교의 계율을 벗어났다고 해서 죄가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무리 그런 것들이 죄로 규정을 했어도 하나님과 그 말씀을 벗어나지 아니했으면 그것들을 범하였어도 그

것은 죄가 아닙니다.

또한 그것들이 아무리 선이라고 말해도 하나님과 그 말씀에서 벗어나 있으면 그것은 죄가 되고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란

  ① 하나님과 그 말씀(성경)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과 그 말씀을 순종했어도 부족하게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증거한대로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창조주시오 구원의 주시오 경영주로서 천상천하 만물을

심판하시고 징벌하실 심판의 권세와 능력과 자격을 갖추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거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은 죄요 그 죄 값은 곧 멸망인 것입니다.

(창2:16~17, 출20:1~20, 28:15~35~68, 사1:19~20, 계21:8)

셋째,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멸망을 당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멸망하는 원인을 범죄로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사람의 멸망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거역하거나 순종함에 미달하는

죄로 인해서입니다.

  그러나 자세하게 살펴보면 사람들의 멸망이 범죄로 인해서라기보다는 그 범죄를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

다.

  오늘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도 바로 회개에 있습니다.

당시 로마에서 파송된 빌라도 총독이 갈릴리 사람들 몇을 처참하게 죽여서 그 피를 제물에 섞어서 제물로

바쳤습니다.

또 실로암에 망대가 무너져서 열여덟 사람이 치어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빌라도가 죽인 사람들이나 망대에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자기들보다 훨씬 죄가 많이 있어서 

그런 비참한 죽음을 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죽은 자들이 죄가 더 많이 있어서가 아니라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참변을 당했다

고 하셨습니다.

또한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한다.” 하셨습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인간을 멸망시키신 심판의 역사와 그 원인을 살펴보면 하나님과 그 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지어서라기보다는 그 죄를 짓고서 회개하지 아니했기 때문에 멸망시켰습니다.

(시7:12~13, 겔18:30~31. 마3:8~12, 11:20~24, 롬2:5, 계9:20) |

  회개란,

①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죄를 깨닫고 ② 하나님께 고백한다.

③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만 죄 사함을 믿고 용서를 구한다.

④ 말씀대로 순종할 것을 결심하고 노력한다.

  어떤 죄든지 다 용서를 받고 새 은혜를 받아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