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죄를 용서 받으려면 | 조회수 : 543 |
성경본문 : 마태복음 6:12~15 | 설교일 : 2021-04-11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사람의 한 평생의 행위를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잘한 일과 잘못한 일입니다. 잘한 일은 논할 것이 없이 좋은 일이요. 축복입니다. 그러나 잘못한 일 즉 죄를
지은 일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징벌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죄, 즉 잘못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죄”란 ① 하나님과 그 말씀(성경)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② 순종함에도 부족한 것입니다.
창조주시오 경영주시오 심판의 왕이신 하나님과 그 말씀을 거역하니 그것이 죄가 되고 심판을 받는 것입니
다.
우리는 죄를 안 지으려 힘쓰고 지은 죄는 용서받아야 합니다.
첫째,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들은 모두가 죄인입니다.
인간 그 누구도 하나님과 그 말씀을 온전히 순종한 사람이 없습니다. 이같이 모든 인생이 다 죄인이고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우리 육체가 비참하게 죽음을 당해야 하고 영혼은 지옥 불바다에서 영
원한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하늘보좌에서 내려오셔서 친히 우리의 죄 값을 지
고 죽으셨습니다. 자신의 십자가 죽음의 형벌로 우리 죄 값을 다 담당하고 해결하셨고, 해결하신 것이 확실
하므로 죽으신 3일 만에 부활하셨으며, 그 부활하신 절기가 바로 지난 주일쯤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대속
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으면, 믿는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완전하고 깨끗하게 다 용서해 주
시고 없애 주십니다.(시103:12~14)
그러므로 어떤 인생이든지 죄를 용서받고자 한다면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
는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죄를 용서받을 방법이 전혀 없으며, 죄를 용서받지 못할 때에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무서운 심판과 훨~ 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 형벌을 영원토록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죄를 용서받음에는 사람의 선한 행위나 그 어떤 조치도 전혀 필요치 않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믿을 그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단 한 번에 그 사람의 모든 죄를 전폭적으로 용
서해 주시고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용서해 주시기 때문입니다.(요5:24)
이와 같이 사람은 아무 하는 일도 없이 모든 죄를 값없이 거저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서 영생복락을 누리기 때문에 이를 “구원의 은혜” 또는 “기본구원”이라고 합니다.
이 구원의 은혜를 받고 깨달았을 때에 사람은 주님을 부르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하는데 이를 “기본회
개”라고 합니다. 이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사랑하고 섬기며 성경말씀 대
로 순종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어서 죄 사함 받은 사람들의 증표입니다.
둘째, 회개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음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까지 완전하고 깨끗하게 용
서를 받았습니다. 만약 우리의 한 평생의 죄악 중에 작은 죄 한 가지라도 용서를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지
옥 불의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한 기본구원으로 우리의 죄는 100 % 완전무결하고 깨끗하게 모두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에서는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고, 사람이나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이 때에 우리는
① 성경말씀에 비추어 죄를 깨닫고 ②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며
③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힘입어 ④ 간절히 용서를 구합니다.
이것을 “중복회개"라고 하며 이 중복회개를 통하여 그때마다 지은 죄를 아무 징벌 없이 깨끗이 용서를 받
습니다.(요일 1:9)
셋째,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줘야 합니다.
“용서”란 그 죄에 상응하는 징벌이나 불이익이 없이 잘못을 덮어주고 잊어주는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겠
다함은 그 죄에 상당한 처벌이나 그 이상의 불이익을 주겠다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라는 뜻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못한 것에 대하여 그만큼이
나 그 이상의 처벌이나 불이익을 주려하지 말고 거저 용서해 주라는 뜻입니다.
그리하면 우리도 하나님께나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어떤 징벌이나 불이
익이 없이 회개만으로 그냥 용서하여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다 용서를 받았기에 절대로 지옥 형벌
은 받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다른 사람이 내개 죄를 지은만큼의 처벌이나 그 이상의 불이익을 주고 앙갚음을 하려고
한다면,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하여도 지옥 불바다 형벌은 받지 않지만, 우리 현실에서 우리의 죄에 상응하는
징벌과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최종적인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그냥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은혜
를 내려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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