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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 조회수 : 544
  성경본문 : 이사야 53:1~6 설교일 : 2021-03-28
  설교자 : 김성진 목사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750년 전 쯤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어떤 일을 하실 것인가를 말씀하

신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천상천하의 만물을 창조하신 주인이신데, 그러하심에

도 이 세상에 오실 때에는 가장 비천한 환경에서 출생을 하셨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습니다.(1~4)

  사람들은 그 출생환경을 많이 따집니다.

금 수저, 흙 수저 등 여러 가지 말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님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집 목수의 가문에 잉

태되셔서 출산 때에는 베들레헴에 호적하려 갔다가 돈이 없어 여관에 들 수가 없었으므로 남의 집 마구간

에서 출산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예수님은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흠모 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하셨고, (2~)

사람들에게는 멸시를 받고 버림당할 것이요 그러함에도 우리의 슬픔과 질병과 고통을 짊어지시고 우리 연

약함 대신 고난을 당하여 주실 것을 예언하셨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둘째, 우리의 허물 때문에 찔림을 당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의 모든 죄를 허물죄악둘로 규정하셨습니다. 허물이란 우리가 알지 못

하는 가운데 저지른 죄들을 뜻합니다.(5:17~19, 10:6~, 2:1~)

  인생들이 죄 인줄을 알지도 못하고 나쁜 일을 저지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 후에야 아하 죄를 지었구

, 알게 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대못에 손목과 발등을 찔리시고 옆구리를 창에 찔리시고 머리에 가

시면류관으로 찔리시는 고통과 형벌을 당하신 것은, 우리의 허물, 곧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저지른 죄

악의 값을 지고 대신 당하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중에 저지른 죄 값을 짊어지고 우리 대신

찔림을 당하고 형벌을 당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온 천하에 오로지 우리 예수님뿐이십니다.

셋째,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5~)

  “죄악이란, 우리가 알면서도 저지른 모든 죄들을 뜻합니다.

이것은 나쁜 일이야. 이것은 악한 일이야, 이것은 안 되는데,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우리의 양심에 가책이

되고 잘못으로 인한 징벌을 받을까 두려운 느낌을 받으면서도 죄의 유혹에 사로잡혀서 저지르는 모든 죄악

들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온 몸이 상하시고 마음이 상하시고 몸과 마음이 찢김의 상함을 당하신 것이 바로 우리가 알면

서도 저지른 죄악, 이래서는 안 되는데,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도 범한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 대신 상함을

받으신 것입니다.

  우리의 알면서도 저지른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 대신 몸과 마음이 상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오직 우리 예

수님뿐이십니다.

넷째,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립니다. (5~)

  사람들 사이에서도 한 쪽이 그 한 쪽에게 죄를 범하면 관계가 어렵게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생들 사이

에도 인생들의 허물과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악화되어서 하나님께로부터 인생들이 영원한

저주와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가 우리 죄 값으로 받아야할 저주와 징계를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대신 받으

시며 화목제물이 되어 주셔서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드리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불화를 제하시고 평화롭

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자녀가 되어 친근하게 사랑을 나누는 평화로운 관계가 되었습니

.

  우리 예수님의 죽으심의 대속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다섯째, 주님의 채찍 맞으심으로 우리는 치유됐습니다. (5~)

  모든 인생들은 죄와 허물로 저주를 받아서 영혼과 육신이 사망에 이르는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습

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 가죽 채찍에 매를 맞으시며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허물과 죄 값을 모두 담담

하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사망에 이르는 질병에서 치유시켜 주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이 대속의 은혜로 인하여 믿는 우리는 육신의 사망과 영의 사망인 지옥형벌에서 건짐을 받

고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생명으로 영원한 치유를 얻은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이제 각기 제 길로 가는 것을 멈추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말씀 순종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길에 행복

이 있고 삶의 보람이 있으며 우리에게 예비하신 영원한 축복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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