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원죄의 허물과 모태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자신이 저지른 죄 값으로 인하

여, 하나님의 진노와 지옥 불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칭의”란, 더럽고 추악하여 멸망 받을 인생이 하나님께로부터, 옳다, 바르다, 의롭다, 인정을 받는 것입니

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도덕적 선한 행위로 “의롭다” 하는 칭의를 받으려 하는데 이는 헛된 수고와 노

력일 뿐이며, 한 편으로는 이 “칭의”를 잘 구분하지 못해서 이단에 빠지기도 하고, 한 평생 불안한 신앙생

활로 행복한 신앙생활을 누리지 못하는데 이 역시 진정으로 안타까운 일들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칭의를 받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먼저 칭의를 둘로 구분을 해야 합니다.

☼ 근본적인 칭의 ☼

1,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에 단번에 성취됩니다.(16~)

(롬3:20~24)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

 음이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

 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 사람의 선악간의 행위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을 우리가

 인정하노라”

3, 예수님을 믿을 때 칭의 단 한번으로 영원히 효력이 발생하여 변치 않으며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립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

 생을 얻게 하심이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

 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행위적인 칭의 ☼

1,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근본적이 칭의를 얻은 사람이 성경 말씀을 순종하여 자신의 행함으로서 얻는 칭의 입니다.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

 니”

(눅1: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약2:20~21)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 행위적인 의는 천국에 가고 못 가고에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

 생을 얻게 하심이라”

(롬3:10~18)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

 이라.

3, 행위적인 의를 행하면 현세와 천국의 찬란한 영광과 축복이 있고, 행위적인 불의는 현세에서의 징벌과 천국에서 부끄러운 구원이 있을 뿐입니다.

(롬2:6~10)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

 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이니라."

(롬2:8~9)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니라.”

  (고전3:11~15, 5:1~5)

  우리가 근본적인 칭의와 행위적인 칭의를 구분하지 아니하면 신앙생활에 혼란이 생겨서, 행함이 비교적

온전할 때는 천국에 갈 것도 같고, 행위가 불완전할 때에는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에 갈 것 같은,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불완전한 신앙이 되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기 어렵고 이단에 빠지게 됩니다.

  천국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의롭다고 인

정하시는 “근본적인 칭의” 만으로 완결되고 영원불변합니다.

현세에서 행복을 누리고 천국에서 찬란한 영광을 누리는 축복은, 말씀을 순종하여 행위적인 칭의를 얻으

므로 취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얻은 “근본적인 칭의” 위에 우리의 선행으로 인한 “행위적인 칭의”를 더하여

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