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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성전 (교회)에 사는 자의 복 조회수 : 426
  성경본문 : 시편 84:8~12 설교일 : 2020-11-22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사람이 살아가며 활동하고 머무는 장소,

언제 어느 때 어디에서든지 우리가 머무는 장소가 있습니다.

침실이나 거실 주방 집 차안 사무실 야외 산 들 강 바다 일터 호텔 백악관 극장 도서관 학교 병원 비행기 기

차 헬스장 등 등 나이트클럽 유흥주점 도박장 경마장 산책길 연회장 경기장 식당 국회 은행 점집 절 사원

성당 교회 등 수많은 곳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수많은 장소 중에서 과연 우리가 어디에 있을 때에 축복 된 것일까? 오늘 본문 말씀에 그 해

답이 있습니다.

첫째, 주의 장막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성도가 복 있습니다. (1~2)

  시편 84편 본문 말씀에서, 1~ 장막, 2~ 궁정, 3~ 제단, 4~ 주의 집, 10~ 성전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시와

현재는 기능이 조금은 다르지만 이는 오늘날의 교회를 뜻합니다.

  1~2 말씀을 보면 교회가 사랑스럽고 교회를 사모한다했는데 그 이유는 마음과 몸을 바쳐 주님께 기도드

릴 수 있고 기도한 대로 응답을 받고 은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8~9)

  그렇습니다. 천상천하 어느 곳이든지 아니 계신 곳이 없이 충만하게 임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

나님께서는 특별하게 교회(성전)를 내 집이라 하시며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지정을 하셨습니다. (

56:7, 11:17, 딤전3:15)

  교회에서 고요한 가운데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 바치며, 나에게 당면한 모든 문제들을 가감 없이 아뢰고

도우심을 구하며, 과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묵상하면서 주님과 막힘없는 영적 교통을 나눌 때에,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열려서(5~) 주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를 받음으로 누리는, 그 평안함과 그 기쁨

과 소망과 위로와 확신과 그 영광의 세계를 체험하고 사랑스러워하며 사모하는 성도가 복이 있습니다.(5~)

둘째, 주의 집에 사는 성도가 복 있습니다. (4~5)

  주의 집(성전, 교회)에서 산다고 할 때에,

일반 성도가 실제로 주의 집에 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했으니,(3~) 성전 벽

이나 지붕 처마 끝에 참새나 제비가 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며 보금자리로 삼아 드나들며 하나님의 성전에

서의 은혜를 입고 사는 것처럼,

  참새나 제비 같은 보통 사람 그 누구라도 하나님의 교회(성전) 중심적인 생활을 하면 복이 있고 은혜를 누

린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대부분이 자기 집이나 세상 여러 가지 일들을 중심으로 하여 분주하게 생활을 합니다.

러다 보니 피곤하고 지치고 감당하기 어려운 큰일들을 만나기도 하고 전혀 예상치못한 진퇴양난의 일을 만

나기도 합니다. 그때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마음의 부담을 느끼고 근심 걱정하며 전전긍긍합니다.

  그러나 교회(성전) 중심 생활을 하는 성도들은,

세상일에 분주하다가도 매일매일 그 몸과 마음과 영혼이 교회 곧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마

음과 영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고, 하나님 뜻 안에 있으면서 그 말씀의 인도와 주장

을 받아서 살아 나아갑니다. 이렇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베풀어 주시는 은혜로, 피곤하고 지친 심신

이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고 새 힘을 얻고 지혜를 얻어 용기 백배하여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

며 영광을 돌리는 즉 세상을 이겨내는 축복의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4~)

  "~ 안에 있는~ 나에게~ ~ 근심~ 있으랴~"

  "십자가~ 아래~ 나아가~ ~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 앞길~ 멀고~ 험해도~ ~ 주님만~ 따라가리~"

셋째, 성전에 하루가 다른 곳 천 날보다 더 복 있습니다.(10~)

주의 궁정(안뜰)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이 얼마나 멋지고 위대한 신앙고백입니까?

성전 안은 말할 것도 없고, 성전 뜰이나 문지기로라도 하루를 지내는 것이, 이 세상 제 아무리 좋은 곳에서

천 날을 지내는 것보다 좋게 여기는, 즉 하나님의 집 교회에 있는 시간이 가장 존귀하고 가치 있다는 것을

알고 누리는 축복 된 성도입니다.

  교회에서 마음과 영의 정성을 쏟아 바쳐 성삼위 하나님께 경배 드리며, 말씀을 받아 묵상하여 잘 한 일은

더 잘하고, 잘못은 회개하여 사죄를 받으며,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 감격하여 찬양으로 영광

을 돌리고, 몸 바쳐 봉사하는 생활,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하신 주님만 느끼는 그 세계,

천국에 올라가지 아니했어도 벌써 심령천국을 누리는 그 생활,

영원히 찬란한 축복의 세계를 이미 누리는 참 신앙의 성도입니다.

눈물 골짜기가 변하여 샘이 되고 복이 채워집니다.(6)

힘을 얻고 더 얻어 승리자로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7~)

하나님께서 광명이 되시고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11~)

은혜와 영화와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주십니다. (11~)

교회 중심생활하며 주께 의지하는 자는 영원한 축복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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