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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준비 하셨다) 조회수 : 492
  성경본문 : 창세기 22:4~12 설교일 : 2020-11-08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우리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는데 미리 준비하셔서 축복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했기에 이렇게까지 복을 주셨을까요?

아브라함의 이런 예배생활을 본 받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신앙개혁이자 축복받을 신앙으로의 회복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준비하여 복 주신 아브라함의 예배생활은 ?

첫째, 집에서 미리 준비하여 예배드리러 갔습니다.(3~)

  하나님께 아브라함이 예배(번제)를 드려 섬기려는데, 자기 집에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와 안장을

준비하고, 두 종과 아들 이삭과 함께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불과 칼을(6~) 준비하여서, 하나님께

드리려는 만반의 준비를 집에서 다 하여 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떠합니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준비를 집에서 미리 다 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배드리는 자의 정성이고 예의이고 도리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장소에 가서 예배 드렸습니다.(4~)

  온 천지에 충만하신 하나님, 그 어디에나 존재하시고 임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집이

나 가까운 곳에서 자기 편리하게 예배를 드리면 좋았을 것인데,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리 하지 않고 하나님

께서 지정하여 주신 곳, 모리아 땅으로 3일 길이나 가서 그 곳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후에 이곳이 다윗 왕이 하나님께 예배드린 곳이 되었고, 이곳이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한 곳이 되었으

, (대하3:1~)

이곳을 예수님께서 해제시켜 세계 방방곡곡에 교회를 세우도록 하셨고(4:21~24) 오늘날 우리 교회가 되

었습니다.(딤전3:15~)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께서 천지에 충만하시다 하며, 자기 있는 곳에서 예배드리는 인간 편의주

의보다, 예수님께서 피 값 주고 세우신 교회 공동체로 모여 예배드려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이렇게 예

배하는 성도에게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셋째, 예배에 방해될 것을 제하고 예배에 임했습니다. (5~6)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번제로 불태워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를 사람의 입장

에서 객관적으로 볼 때에는 잔인하고 참혹한 일이라, 아브라함의 그런 행위를 보고

믿음이 약한 두 종들이 힘을 합해서 아브라함을 만류하면, 아브라함이 이겨내고 번제물로 드리겠지만,

동안의 소란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번제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방해요소가 될 두 종들을 산 아

래에 남겨 놓은 것입니다.

  산을 그냥 오르기도 힘든데 조금 있으면 번제물로 불살라 죽어야할 아들에게 무거운 장작 짐까지 지우고

산을 오르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가 되겠기 때문이죠.

  오늘날 우리들도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드림에 있어, 방해가 될만한 요소들을 미리 제하여야 합니다. 휴대

폰을 비롯하여 잡다한 세상 생각들과, 알게 모르게 저지른 여러 가지 잘못과 교만, 이것들 때문에 진정한

예배를 드림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넷째, 영과 진정으로 예배(번제)를 드렸습니다.(7~12)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습니까? 할 때, 아브라함이 얼마나 마음이 조리고 아팠겠습

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망설이지 않고 즉시로 대답을

했습니다.

이는 핑계를 댄 것도 아니고 임기응변의 말도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영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믿고 그 하나님이 준비하시리라, 분명하게 답

을 한 것입니다.

  이삭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번제물이며, 그 외에 또 무엇을 준비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며, 장차 예수

님을 어린양 번제물로 준비하셔서 죄 많은 인생들을 구원하실 것을 영으로 내다보고

확신을 갖고 대답을 한 것입니다.(1:29~, 11:17~19)

  즉 죄 있는 인생인 아브라함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고 하나님께 나아가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이젠 하나님께서 죄 있는 인생들을 부르시고 구원하시려고 친히 번제물로 아들

예수님을 준비하셔서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인하여, 아들 이삭도 죽은 가운데 살아나 영생을 얻고, 자신

도 영생복락을 누릴 것을 영으로 믿은 것입니다.(3:14)

이런 영적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서 제단 장작더미 위에 올려놓고 조금도 망설임 없

이 칼을 대어 잡아서 진정한 번제로 드리려고 정성을 다했던 것입니다.(8~10)

  이런 진실한 예배가 영으로 드린 것이요 진리의 말씀에도 맞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셨고, 자신께서 미리

준비하신 한 숫양으로 번제를 받으시고,(13~14) 또한 예비하셨던 하늘에 신령한

축복을 아브라함에게 내려 주셨습니다.(15~19) “여호와 이레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번제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믿는 것입니다.

  이 축복은 아브라함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예배하는 모든 성도에게도 똑같

이 주십니다.(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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