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홈  >  말씀과찬양  >  설교말씀
  제  목 : [설교요약] 여호와께 돌아가자(종교개혁) 조회수 : 506
  성경본문 : 호세아 6:1~6 설교일 : 2020-11-01
  설교자 : 김성진 목사

  1031일은 그리스도교회의 전통적인 종교개혁일입니다.

15171031루터"가 로마 카톨릭의 잘못 된 신앙과 교리 95개항을 위텐브르크 대학 정문에다 대좌

보로 붙여놓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며 종교개혁을 부르짖었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역사를

하셔서 종교개혁이 이루어져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교회들 역시 물질만능의 물량주의와 기복신앙과 쾌락주의와 코로나19를 비

롯한 재난들로 다시 부패해져 종교개혁을 부르짖는 선각자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이라 할 때에 거창하게 생각할 것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떠났던 마음이 하나님께 돌아가고, 성경말씀을 떠났던 생활에서 다시 성경말씀으로 돌아

가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이 시대의 종교개혁에 대한 말씀이 있으니,

첫째, 여호와께 돌아가야 합니다. (1~)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의 주님으로서 우리 인간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천지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누리고 번성하도록 축복하여 주셨습니다.(1:27~28)

그러므로 사람으로서는 마땅히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여섯째 날 창조를 하시고 그 다음 일곱째 날에 하나님을 섬기며 그 품에서 쉬도록 하

셨습니다. 즉 사람은 생의 첫날이 안식일로 주님 품에서 쉬고서 다음날부터 자신의

삶을 이루어 가도록 하셨는데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 생활하다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데 세상에 여러 가

지 일들에 푹 빠져서 하나님께 돌아갈 생각들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몸은 형식을 따른 종교생활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의 장소에 있지만, 마음과 영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

것과 자기 생각과 자기 욕망에 취해 있어서, 삶의 현장에서 그런 것이 채워지지

아니함을 원망 불평하며,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도 없고, 찬양의 기쁨도 없고, 말씀의 은혜도 없이, 예배의

시간에 형식적으로 참여 했다가 세상 것들에 바빠서 다시 떠나갑니다.

  이제 몸과 맘과 영이 다함께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와, 기쁨의 찬양과, 회개의 기도와, 말씀의 은혜가 있고, 교회가 좋고, 예배가 좋고, 모이는 것

이 좋다면, 이것은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 품에 안긴 증거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와 찬양이 없고 겸손함도 없이, 예배 시간들이 지루하고 예배의 진행이

자기의 생각대로 안 이루어짐에 불만스런 생각을 하다가 시간만 때우고 집으로

돌아간다면 이는 분명코 하나님을 떠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살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둘째, 제사보다 인애를 행하여야 합니다. (6~)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섬기는 제사(예배)를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어

질고 착한 마음이 없이, 의식과 형식에 따라서 예배에 참여하기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까?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착한 마음이 넘쳐서, 기쁘고 즐거움으로 교회에 공동체로 모여, 하나

님을 섬기며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날자와 시간을 따른 습관적이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 은혜가 감사하여 하나님을 사랑해

서 예배드려야 합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4~, 12:7)

셋째,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6~)

  번제는 하나님께 제물을 통째로 불살라 드리는 제사로, 장차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 값 대

신 온전한 희생의 제물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에 따라 번제물을 드리면서도 정작 하나님은 어떠하신 하나님이신지 알지

도 아니하고 형식과 의식에 따라 번제를 드리며 자기를 과시하는 제물로 스스로의

종교적 만족감을 얻기 위해 번제를 드렸습니다.(1:11~20)

  “하나님을 알라는 참 뜻은 ?

하나님 앞에 인생 자신이 죄인임을 알라는 것입니다.

죄 값은 사망이라, 피를 흘리고 죽어야 함을 알라 하십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믿고 회개하라는 것입니다.(6:23)

어떤 죄든지 용서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알라는 것입니다.

찢으셨으나 낫게 하시고, 치셨으나 싸매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1~, 5:17~27)

예수님의 대속과 부활을 통하여 우리를 살리시고 천국복락의 영생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라는 것

   입니다.(2~)

현재 육신의 삶에도 이른 비 늦은 비로 풍성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라는 것입니다. (3~)

선지자들이 하나님을 알게 전하지 않으면 죽이심을 알라는 것입니다.(5~) 알고 예배드릴 때 만복을

   내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오늘날 종교개혁이며 축복받을 신앙개혁입니다.

 "

  이전글 : 교회의 역사와 현주소
  다음글 :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준비 하셨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