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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조회수 : 755
  성경본문 : 마태복음 16:13~20 설교일 : 2020-09-06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예수님의 수제자는 베드로입니다.(10:2~4)

이는 주 예수님께서도 인정하셨고 자타가 공인하는 일입니다.

베드로가 수제자가 된 결정적인 사건이 오늘 본문말씀입니다.

  당시에 예수님에 대하여 여러 가지 소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하나라

하나이다.”

예수님께서 다시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아무도 답을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데,

베드로가 고백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심히 기뻐하시며, 하늘에 신령한 축복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뜻이 무엇이기에 이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베드로의 이 신앙고백의 뜻을 잘 살펴보면,

첫째,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2020년 전에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셨을 뿐, 우리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성자 하나님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이시며(1:1~10) 천하 만물의 생사화복을

경영하시는 경영주이시며(고전10:2~4) 천하 만물과 인간들을 행한 그대로 심판하시는 심판주이십니다.

(2:26~27)

  베드로가 이러하신 주님으로 믿고 고백한 것은 예수님을 인간이나 선지자 중에 뛰어난 분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신 성자 하나님으로 믿은 것으로 큰 축복을 받을 신앙이었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헬라어요, 히브리어로는 메시아이며, 우리말은 구세주 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뜻도 되는데요(3:16~17) 예수님께서는

3가지 직분을 동시에 또한 단 번에 기름부음 받으셨습니다.

왕 : 천상천하 만물들과 인간들을 통치하시고 보호하시며 그 잘잘못을 심판하셔서 상벌까지 주시는

          전지전능하시며 영원무궁하신 만왕의 왕이십니다.

선지자 : 하늘과 땅에 모든 이치와 참 된 뜻과 비밀을 모두 알고 계시며 가르쳐 주시는, 그 무엇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으신 완전 충만하신 선지자이십니다.

제사장 :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죄로 멸망당할 인간들 사이에, 친히 희생제물이 되셔서 믿는

        인간들의 억만 가지 죄악을 다 사하시고, 하나님께서 자녀요 천국백성으로 기쁘게 받으시도록

        연결하시는 완전무결하신 제사장이십니다.

이런 깨달음의 믿음은 참으로 고귀하고 축복 된 믿음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천상천하 만물들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항상 살아계셔서 천상천하 만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시며 나라나 민족이나 개인의 흥망성쇠와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심판하시는 항상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아들로 믿었습니다.

살아계셔서 아브라함에게 역사하신 하나님(12:1~20, 22:1~19)

살아계셔서 요셉에게 역사하신 하나님(39:1~ 50:18~21)

살아계셔서 모세에게 역사하신 하나님(3:1~22, 7:1~ 16:35~)

살아계셔서 다윗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삼상17:1~45~54~18:28~)

살아계셔서 다니엘에게 역사하신 하나님(1:1~ 6:10~22~26~28)

살아계셔서 예수님께 역사하신 하나님(14:16~33, 28:1~10)

살아계셔서 베드로에게 역사하신 하나님(10:28~33, 12:5~11)

살아계셔서 바울에게 역사하신 하나님(9:1~17~, 16:6~21~34)

살아계셔서 루터에게 역사하시고 종교개혁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지금도 살아계셔서 신암교회를 세우도록 역사하신 하나님,

여전히 살아계셔서 저희 각각에게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하시고 억만 가지 죄악을 깨끗이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보호하시며 사랑하시며 천국복락의 세계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에베소서 1:3~7, 2:1~7, 8:28~39, 14:12~13, 22:1~5)

  이와 같이 우리의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항상 살아계셔서 현재 우리의 삶과 장래의 삶에도 만능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리스도인들까지도 현재 내 삶의 모든 것을 살피시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믿지를 아니하고 성경에나 기록 된 죽은 하나님으로 생각을 합니다.

  벌써 일찍이 프리드리히 니체 이후 1940년대의 급진적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이 신은 죽었다는

사신신학"을 주장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그런 자들이 여기서 저기서 웅성거리고 있습니다.

  신암의 가족들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만능으로 역사하시는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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