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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영생을 얻으려면 ? 조회수 : 471
  성경본문 : 누가복음 10:25~37 설교일 : 2020-09-13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여쭙니다.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예수님 말씀이 율법에 무엇이라 했으며, 네가 어찌 읽느냐

율법사가 ,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이에 율법사가 자신을 옳게 보이려고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러면 내 이웃은 누구입니까?” 하니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사람이 강도 만난 것에 비유하여 이웃은 사마리아

사람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설픈 목사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곡해하여

도용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의도하심과 곡해한 자들의 실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주님께서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25~28)

  율법교사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여쭐 때에

주께서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 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말씀하셨는데, 성경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어설픈 목사들과 수많은 사람들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쏘옥 빼고, 자기들의

입맛대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만을 내세우며 그것이 마치 기독교 신앙생활의 본질인 것처럼 주장합니다.

  예수님의 의도 참 된 뜻은, 영생을 얻을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할 일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

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되 그냥 되는대로 적당히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하고 으뜸이 되는 말씀은 쏘옥 빼고서 예배를 드릴 것이 없다고까지 주장을 합니다.(유튜

브 최병성목사)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형상으로 보이거나 옆에 계신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하셨으며,

23~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하셨습니다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추상적이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고 십계명을 비롯한 신구약 성경말씀을 잘 지키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대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으며(5:39~)

십계명과 특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을 순종하는 것인데,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킨다는 것은, 곧 예수님께서 피 값 주고 세우신 교회가 공동체로 모여서 예배로 성삼위 하나님

  을 섬기고, (19:30, 딤전3:15~16, 10:24~25)

성경말씀을 받아서, 잘못 된 것은 진심으로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말씀대로 우리 자신을 가다듬고

  만들며 실천해 나가는 삶이 기독교 신앙생활의 본질이며, 이일에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는 생활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둘째,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12:28~31)

  강도 만난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고, 예배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는 축복된 곳이었습니다.

여리고는 가나안 땅의 첫 성으로 멸망당한 곳이며(6:26~27)

신약시대에도 악한 왕 헤롯의 근거지 중에 한 곳이고, 주후 70년경 로마의 디도장군이 여리고에 주둔한

10군단을 출동시켜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인간의 힘과 죄악이 판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강도 만난 사람은, 아무 의미가 없는 사람이 아니고, 예루살렘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다가, 인간의 힘과 죄악을 찾아서 불신의 세상 여리고로 내려가다 타락해서 망하여 가는 사람을 뜻합니

. 이런 사람의 이웃이 되어서 사랑으로 보살피고 품어줘서 다시 하나님 중심의 참 된 신앙을 회복하도록

베풀어 주라는 것이 본 말씀의 참 뜻입니다.(5:19~20)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공적 예배를 포기하거나 변경하면서까지, 세상 사람을 돌보고 사랑하라는

뜻이 전혀 아닙니다.

먼저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다음 둘째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인류애로 볼 때, 일본의

아베나 일본 사람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민족을 사랑하는 일을 포기하고

변경하면서까지 일본을 사랑하면 되겠습니까?

  우리의 아버지시며 창조주요 우리를 구원하여 천국복락까지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예배로 섬기는 일을 제일 첫째로 하고, 그다음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가 축복 받는 비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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