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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웃시야 왕의 형통 조회수 : 999
  성경본문 : 역대하 26 : 3 ~ 5 설교일 : 2020-03-2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웃시야는 유대나라의 13대째 왕으로 16세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시므로

주전 790년경부터 52년간이나 권세와 부귀영화의 왕좌를 누린 축복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웃시야 왕을 형통하게 하셨는데 그 비결은,

첫째,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4~ )

  웃시야 왕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자기 아버지 아마샤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것을 본 받았습니다. 자기 아버지 아마샤도

연약한 인생인지라 잘한 일도 있고 잘못한 일도 있는데, 잘못한 일들은 따르지 않고, 잘한 일 즉

정직히 행한 것을 본 받고 따른 것입니다.(25:2~)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것이란,

성삼위 하나님만이 창조주요 구원의 주요 심판의 주이시며 그 외에는 어떤 것도 신으로 인정하지

않고 배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신으로 인정하는 것은, 사람들이 볼 때는 그럴 듯하게 보이고 다른 신도

존중하는 좋은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창조주요 경영주요 구원주요 심판 주이신 우리 하나님께

서 보실 때에는 거짓된 행위요 징벌하실 행위입니다.(25:14~16)

  오늘날 우리들의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앞서간 신앙의 선배들이 다 영

적 아버지입니다.(왕하2:12~)

우리 영육간의 아버지들도 다 잘한 것과 잘못한 일들이 있습니다. 잘 살펴서 잘못한 것은 따르지

않고 버릴 것이며, 잘한 것을 본 받아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도 형통케 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잘 받았습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스가랴 선지자가 사는 날 동안에는 그 말씀의 가르침을 잘 받아서

행하므로 웃시야가 형통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 신구약 성경 66권의 말씀입니다.

66권의 성경말씀이 다 우리에게 복으로 주신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인생들은 신구약 66

의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믿으면서도, 자기들의 지식이나 이성에 맞으면 믿고 따르려 하

지만, 자기들의 사상이나 의지에 맞지 않는 것 같은 말씀들은 믿지 않으려 하며 변경시키려 하고

아예 무시를 하려 합니다.

그래서 신약교회 시대에도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들의 의지나 생각대로 가

감하고 변경시켜 혼잡하게 전해서 하나님말씀인 성경말씀의 순수함을 훼손했습니다.

(고후2:17~)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된 말씀 그대로 순수하게 믿고 따르지 않고 가감하거나 변경하거나 인간

쪽에 유리하게 해석하여 따르는 것은 마귀의 술수에 넘어간 것이요 곧 죄를 지은 것입니다.

(3:1~6)

  그러나 스가랴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알고, 사는 날 동안 말씀 그대로를 순순하게 가

르쳤고, 웃시야 왕이 말씀 그대로 순수하게 받아 순종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형통하게 하셨습

니다.

셋째,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를 순수하게 선포하고 가르치는 중요한 목적은,

왕이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찾아 섬기므로 삶에 형통함을 얻고 하늘에 신령한 축복을 받게 함입

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제사)를 드려 섬기기 위함입니다.(12:1~2)

성삼위 하나님께 몸과 마음과 물질과 영혼의 정성을 쏟아 바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섬깁니다.

  (43:21, 1:5~6)

선포되는 성경말씀에 자신의 의지와 사상과 몸을 굴복시켜서 순종하고자 겸손하게 엎드립니

    다.(28:9, 10~33)

잘못을 찾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51:17, 요일1:9)

삶의 현실에서 필요한 것들에 도우심을 구합니다.(7:7~8)

하나님의 뜻하심에 의탁하며 소망을 갖습니다.(22:42-43)

  이와 같이 하나님을 찾아 경배하며 섬김은, 우리 인간들의 삶에서 언제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제 1 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제일 존귀하게 여기며 제일로 존중하여 이루어가야 합니다.

  인간들의 삶과 형편에 따라서, 하나님을 찾고 섬기는 제 1 순위가 바뀐다든지 건너뛴다든지 변

경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찾고 섬기는 예배를 제 2, 3 순위에 놓은 것으로서 합당치 아니한 것입

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사는 날 동안 이런 신앙으로 웃시야를 가르쳤고 웃시야는 스가랴가 사는 날 동

안 이 가르침을 잘 따르고 순종해서 하나님께서는 기뻐 받으시며 웃시야를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스가랴가 세상을 떠나자,

웃시야 왕이 해방감을 느끼며 교만해져서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나병에 걸려 폐위되고 비참하게

생을 마치게 되었습니다.(16~23)

  우리는 세상 떠나는 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잘 받아서 하나님을 제 1 순위로 찾아 섬

기는 신앙을 변함없이 이루어가므로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받아 형통한 길을 가야 하겠습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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