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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너는 내 것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조회수 : 611
  성경본문 : 이사야 43 : 1 ~ 7 설교일 : 2020-03-15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우리는 현실의 삶에서 어떤 일들로 인하여 두려움과 공포심에 사로 잡혀 신앙을 잃어버리고 전전긍긍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런 연약함을 아시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며 우리를 격

러해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삶의 현실에서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두려워할 만한 일들을 만나기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우리 사람들이 괜히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크고 무섭고 두려운 일들을 만납니다. 예상치 않은 불행한

천재지변의 재앙이나, 흉악하고 무서운 사람이나, 치료하기 힘든 질병들이나 전염병들로 죽음의 공포심에

두려워합니다.

2, 우리가 무지 무능하기 때문에 두려위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당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온전히 알고, 그 일들을 넉넉히 해결하고 제압할 능력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 일들이 무엇인지 잘 알지를 못하고 어느

정도 안다고 할지라도 해결하거나 대처하고 제압할 능력이 부족하고 전혀 없기도 하기 때문에 두려워합니

.

3. 우리가 죄가 있어서 두려워합니다.

  모든 인생들은 죄인입니다.

알게 모르게 지은 수억만 가지의 죄악으로,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도 징벌을 받아야 하고, 죽음과 더불어

~ ~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영원토록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믿든지 믿지 아니하든지, 의식을 하든지 의식하지 않든지, 모든 인생들의 삶과 죽음에서 현실로 다

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인생들은 막연하게 또는 의식을 하면서 두려움에 떠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들의 이런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두려워하지 말아야"할 근거를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

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또한 모든 인생들을 지으시고 생존케 하신 주인이십니다.

이는 곧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무엇이든지 다 아시고, 무슨 일이든지 다 하시는 만능이요 전능하신 분이

    십니다.

그리므로 천지만물을 홀로 통치하시며 천지만물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관이고 경영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영원무궁하셔서 인생을 비롯한 천지만물을 심판하여서 그 행한 대로 상벌을 주시는 심판장이요

    심판주이십니다.

둘째, 너는 내 것이니 두려워 말라 하십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 인생들이 다 죄인이라. 죄 값의 형벌을 받을 것들 때문에 두려워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믿어 회개케 하시므로 모든 죄를 깨끗이 용서하고 구원했으니 두려워 말라 하십니다.

오가다가 걸려서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고 창세전에 택하시고 한 시람 한 사람 호명해 불러서 하나님

    의 것으로 삼으셨습니다.

창조주이시니 천지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의 특별소유입니

    다.(3:17)

셋째,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두려워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창조주시며, 전지전능하셔서 천지만물을 통치하시며, 천지만물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천지만물을 심

판하셔서 행한 그대로 상벌을 주시는 분이신데, 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보호하시니 두려워 말

라 하십니다.(10:28~29)

넷째,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 사랑하십니다. (4~)

  우리가 내적으로나 외형적인 생활로 자격을 갖춰서가 아닙니다.

비록 부족하고 누추한 자들이지만, 성삼위 하나님의 순수하시며 지고지선하신 사랑에 의하여 우리를 창세

전에 택하시고, 때가되매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하셔서,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믿음의 사람들을, 세상 그 어떤 보물보다도 보배롭게 여기시며, 세상 그 어떤 존귀한 것보다

도 존귀하게 여기셔서 영원한 천국복락의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믿음의 사람들이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닙니다. 파랗게 출렁이며 넘실대는

강물도 만나고 건너야 하며, ~휠 타오르는 불같은 시험과 역경을 만나서 그 불을 뚫고 전진도 해야 합니

. 그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 사랑하시니 "두려워 말라" 하십니

.

  근심과 두려움은 우리 믿음을 떨어뜨리려는 자들의 술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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