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홈  >  말씀과찬양  >  설교말씀
  제  목 : [설교요약] 전염병 원인과 해결 방법 조회수 : 703
  성경본문 : 역대상 21:9~14 설교일 : 2020-02-0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인류역사에는 시대에 따라 수많은 전염병이 있었습니다.

전염병의 종류는,

세균으로 인한 장티푸스. 콜레라, 결핵, 이질 등이 있고,

바이러스로 인한 천연두, 일본뇌염, 사스, 메르스, 코로나 등 신종 또는 돌연변이의 새 이름의 전염병들

    이 나타나고 있으며,

원생동물에 의한 말라리아, 아메바성 이질 등과

곰팡이 균에 의한 백선(무좀) 등이 있고,

이 외에도 나병과 에이즈 등 70여 종의 법정 전염병이 있으며, 가축에도 조류독감이나 구제역, 광우병,

견병 등이 있습니다.

  사람의 편에서 그 원인을 살펴보면,

청결치 못한 환경과 사람들의 부주의에서 왔습니다.

그러나 각 종 전염병과 질병들의 원인은 ?

첫째, 하나님께서 인간세상을 다스리시는 한 방편입니다.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실 때에 거역하던 바로의 세력을 굴복시키고 다스리

시는 방편으로 가축들에게 돌림병(전염병)과 사람들에게도 악성 종기의 돌림병으로 쳐서 굴복시키고 다스

리셨습니다. (5:3. 9:3, 18~16)

둘째, 죄악을 징벌하시는 한 방편입니다.

  본문말씀에서. 다윗 왕이 부국 강성한 나라를 이루고 그 공로와 치적을 자기의 것으로 내세우고 뽐내기

위해서 인구 조사를 했습니다. 이를 맡은 총 사령관 요압이 마땅치 않게 여겨서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보다 백배나 더하시기를 원합니다." 하며 만류를 했지만, 다윗이 왕권으로 밀어

부처서 인구조사를 하니, 이스라엘 중에서 백십만 군사요 유다 중에서 사십칠만의 군사로 합 백오십 칠만

명의 대군이었습니다. (21:1~5)

  하나님께서 다윗의 이 일을 악하게 여기셨고, 다윗도 자신이 범죄 한 것을 깨달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

였습니다. (21~7~8)

이때 하나님께서 선지자 ""을 보내셔서 다윗 왕에게 전하기를

"삼년 기근이든지, 석 달을 적군에게 패하여 쫓기든지, 삼일 동안 전염병에 고통을 당하든지,

 중 하나를 택하라 하셨고, 다윗 왕이 번을 선택하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악성 전염병을 내리셔서

죽은 자가 칠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팔백여명이 사망하여, 세계 각 나라 사람들이 무서워하며 애를 태우고 있는데,

삼일 만에 칠만 명이나 전염병으로 죽었으니 얼마나 두렵고 처참했겠습니까?

  이 전염병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망각하고 자기의 공로와 업적으로 삼고 자기가 영광을 누리

고자 하는 다윗 왕의 교만과 배은망덕한 죄를 징벌하시는 하나의 방편이었으며,

  백성들 역시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기 보다는, 다윗 왕이란 사

람에게 영광을 돌리고 칭송을 했기 때문에 함께 징벌을 받아서 전염병이 나돌아

칠만이나 되는 많은 사람이 죽음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런 연유로 전염병의 징벌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셋째, 회개시켜 바르게 세우시기 위한 한 방편입니다.

  다윗 왕은, 백성들이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하는 것이 자기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징벌하시는 것임을 깨

닫고, 자신이 책임을 지고 회개하였습니다. (16~17) 또한 선지자 ""의 지도를 따라서, 여브스 사람 오르난

의 타작마당을 금 육백 세겔을 주고 샀습니다.

  다윗이 그곳에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다시금 자기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

, 사죄의 은총으로 전염병의 재앙을 거두어 주시기를 아뢰었습니다. (18~26)

  이에 다윗의 진심어린 회개와 선지자 ""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제단을 쌓은 것과 백성을 사랑하

는 마음을, 어여삐 여겨서 받아 주신 하나님께서 다윗 왕에게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곧 천사에게 명령하여 전염병의 칼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27~)

  나라의 부국 강성함을 자기의 공로로 생각하며 배은망덕하고 교만하게 나가던 다윗 왕이 자기 죄를 회개

하고 다시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바른 믿음으로 서게 된 것입니다. (28~22:1~5)

  오늘날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앞에서 우리가 다윗 왕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대통령이나 왕

이나 지도자들이 다윗 왕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육신 중심으로 나가

기 때문에, 먼저 믿은 우리라도 책임을 지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신령한 예배를 드리며, 이웃을 사랑하여

나가므로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사죄의 은총을 입어야 하겠습니다.

  빌라도 총독이 사람들을 죽이고,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서 열여덟명이 치어 죽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13:1~5)

죽은 그 사람들이 너희보다 죄가 더 많아서라고 생각하지 말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너희도 그와 같이 되

  리라." 하셨습니다.

 "

  이전글 : 이기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다음글 : 사랑은 영원한 행복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