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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의 관계 조회수 : 882
  성경본문 : 요한복음 2:1~11 설교일 : 2018-12-16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12.16.hwp(31K)

  우리 예수님의 탄생 절기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예수님을 이 땅에 탄생케 한 여인 마리아에 대하여 살펴보자.

왜냐하면 기쁘고 복된 성탄절에, 마리아를 성모 마리아라 하며 인간 이상으로 숭배

하여, 성삼위 하나님께 죄를 짓고 복은커녕 화를 받게 되는 일이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에, 가나라는 동네에 혼인잔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마리아와 예수

님께서도 참여하셨다. 잔치 중간쯤에 포도주가 모자라서 잔치 분위기가 어색하게 되

어가고 있다.

  이때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다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했습니

.” 라고 거부 의사를 밝히셨다.

  여기에서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의 관계를 엿볼 수 있으니,

첫째, 어머니를 여자여, γύναι(귀나이)”라고 호칭하셨다.

  귀나이(여자여)라는 칭호는 존대하거나 높여서 부르는 대단한 호칭이 아니고 당시

에 보통 여인들을 부르는 일반적인 칭호였다.

  마15:28/ (가나안 여인에게)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눅13:12/ (열여덟 해 된 병자) “여자여 네가 병에서 놓였다.”

  요4:21/ (남편 다섯인 우물가 여인)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요8:10/ (간음한 여인)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자들이 . . . ”

  요19:26/ (십자가 죽음 앞에서) “여자여 보소서 아들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앞둔 그 현실에서도 어머니를 여자여라고 불렀으니, 예수님이

예의가 없거나 무례해서가 절대로 아니다.

사적으로는 자신을 출생케 한 어머니지만, 공식적으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이시기에 어머니인 마리아라도 예수님께는 보통 여자 중에 하나인 관계에 있음을 분명

히 밝히신 것이다.

  그렇기에 개 취급을 했던 가나안 여인에게 칭했던 여자여”, 18년 된 병자에게 사

용했던 여자여”,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에게 사용했던 여자여라는 호칭

을 어머니인 마리아에게도 구별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을 하신 것이다.

둘째,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라고 하셨다.

  잔치 집뿐 아니라 우리 인생의 삶에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고 인생의 삶을 풍부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뿐이신대, 예수님께서 하시

는 그리스도의 사역 곧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시는 구원사역에는, 비록 예수님 자신을

출생케 한 어머니인 마리아라 하여도 상관해서는 안되고, 또한 마리아의 상관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내신 것이다.

셋째,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했습니다.” 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똑같은 삼위일체 성자 하나님이시다.

전지전능하셔서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예수님 자신께서 친히 알아서 잘 하실 것인데, 예수님의 이러한 깊으신

뜻과 때를 모르고 어머니라고 해서 이런저런 요청을 하는 것을 받아줄 수 없다는 것이

.

  또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 오신 것이요(

6:38) 사람의 뜻을 행하려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나타내신 것이다. (

16:21~24. 28:39)

  본문에서만도 이렇게 나타나 있는데, 천주교나 이단들에서는,

1, 마리아가 원죄 없이 잉태되었다고 한다.(1854년 공포)

 원죄 없이 잉태되었다는 것은 곧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인데 성경말씀에

 전혀 근거가 없는데 주장을 하고 있다.(22:18~)

2, 평생 동정녀로 살았다고 한다.

 성경말씀에 어긋난 것이며 인간의 꾀로 미화시킨 것이다.

 (1:23~25, 13:53~57, 7:1~5, 1:18~19, 야고보서기록자)

3, 죽음에서 부활하여 승천했다고 했다.

 1950년 교황 비오 12세가 공포해서 815일로 지키고 있다.

 이 역시 성모 마리아라고 미화시키기 위해서 조작한 것이다.

4,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칭한다.(예수님은 선재하셨다. 고전10:4)

 예수님은 하나님 성령님과 같은 성자하나님이신데 성자하나님을 낳았으니, 곧 하나

 님의 어머니란 것이다. 이는 예수님과 마리아 관계를 사적으로만 본 망발

 이며 공식적 관계를 부인한 것이다.

 공식적 관계에서는 오늘 말씀에 있듯이 개 취급을 받았던 가나안 여자나 간음

 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와 똑같은 보통 여자여이다.

5, 마리아의 이름을 빌어서 기도한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사람들의 사이에 중보자는 오로지 예수님 한분뿐이시며

 (딤전2:5~) 예수님께서는 예수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셨고 들어 주신다

 하셨다.(14:13~14, 15:16, 16:24)

6, 마리아 형상을 만들어 놓고 숭배한다.

 하늘에 것이나 땅에 것이나 땅 아래 있는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

 고 섬기지 말라 하셨다.(20:4~5,23~24)

이러므로 성모마리아를 섬기는 것은 1,2,3,4계명을 범하는 중죄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 받을 믿음은 성경말씀대로 믿는 것이다.

무신론자나 미신 잡종교인들도 다 믿는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말씀대로 믿지 않기 때

문에 구원이 없고 멸망을 당한다.

성경말씀대로 믿는 자가 복 있고 영원한 천국복락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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