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의 은혜 | 조회수 : 927 |
성경본문 : 로마서 8:26~34 | 설교일 : 2018-12-09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
첨부파일: 설교-2018.12.9..hwp(29K) |
부모자녀나 부부간에도 상대를 잘 모르고 생활하는 것보다 상대를 잘 알고 그에 맞춰
서 생활하면 그 가정이나 그 개인의 삶이 훨씬 더 행복해지고 아름답게 이루어지게 된
다.
하나님을 섬김에도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고 그에 맞춰 섬긴다면 우리의
삶이 훨씬 가치 있고 축복을 받게 된다.
우리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실까?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곧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세 분이 하나요, 일체를 이루신다.
그러나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체(一體)를 한 몸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삼위일체 하
나님께 대한 혼동과 오류를 범하게 된다.
하나님은 물질적인 형체의 존재가 아니시기 때문에 한 덩어리의 한 몸이실수도 없고,
또한 영적으로도 한 영이실수가 없다.
(창1:1~2-26, 요1:1~3-10, 마3:16~17, 행7:55~56, 계1:1-10)
삼위일체 하나님께 대한 이단적이며 사이비한 학설이 있는데,
1) 일신론 : 하나님께서만 전지전능하신 한 분 신이시고
예수님과 성령님은 하나님께 종속(從屬)되어 있다.
2) 양태론 : 한 분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엔 하나님으로 존재하시고,
신약시대엔 예수님으로 존재하셨고, 지금은 성령님으로
존재하시는 즉 1인(신) 3역을 하신다는 설이다.
3) 삼신론 :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다 신이신데, 하나님은
완벽하신 최고의 신이시고, 예수님 그 다음 신이시며,
성령님은 그 다음 신이라는 설이다.
제법 그럴듯하지만 성경말씀에 어긋나는 이단적인 학설들이다.
그렇다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체(一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세 분의 존재의 본질(本質) 곧 속성(屬性)과 인격이, 하
나로 같아서 일체(一體)를 이루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아버지께는 열두 가지의 속성의 본질과 인격이 계신데,
특수속성 4 : 독립성, 불변성, 무한성, 단일성,
보통속성 8 : 지식, 지혜, 선, 사랑, 거룩, 의, 진실, 능력 등과
전지전능하시며, 완전무결하시며, 영원무궁하시며, 유일무이하신 본질의 인격을
소유하셨으며 또한 그대로 행사하고 계신다.
그런데 이 12 속성과 본질의 인격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 세 분이 서로 1n
(나노)도 다르지 않고 똑같아서 일체(一體)를 이루시고 역사하심으로 삼위일체 하나
님이신 것이다.
형체나 영체로는 세 분이 계신데, 세 분의 성품과 인격과 본질이 동일하고 동질이시
며 하나이시라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것이다.
다만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세 분의 주된 사역이 다르시다.
하나님 : 천상천하 모든 일에 구상, 계획, 설계, 작정, 예정을 하신다.
예수님 : 하나님이 계획, 작정하신 것을 실체로 이루시고 성취하신다.
성령님 : 하나님께서 설계, 작정하시고 예수님께서 이루시고 성취하신 것을
그 현실에서 적용시켜서 펼쳐나가신다.
또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세 분이 하시는 모든 일의 작정과 창조와 생사화복
과 흥망성쇠의 경영하심이 각각 단독적이면서도
1) 상호 의존적이시며, 2) 상호 보완적이시며, 3) 상호 일치를 이루셔서
한 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과 같기에 삼위일체라 한다.
성부가 하시는 일에+성자+성령, 성자가 하시는 일에+성부+성령,
성령이 하시는 일에+성부+성자가 함께 하시므로 일체이시다.
(창조/창1:1~2-26, 구주탄생/눅1:26-35, 구주세례/마3:16~17,
성도구원/엡1:3~4-13, 성도세례/마28:19, 성령임재/요14:16,
성령은사/고전12:4~7, 축도/고후13:13, 말씀계시/계1:1-10)
오늘 본문말씀에서 살펴보면,
성도가 너무도 기막히고 엄청난 고난과 시험을 만나서 낙심하고 주저앉아서 기도할 힘
까지 잃어버리고 죽음의 문턱에 놓였다.
이때에 성령님께서, 성도의 연약함을 아시고 성도가 당한 고난과 낙심하고 주저앉
은 마음을 위로하고 일으켜 세우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하게 기도해 주신
다. (26~)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도가 시험과 역경을 만나서 연약해져서 죽음의 문턱을 헤매
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고, 힘을 주시고 일으켜 세워서 성도가 당한 모든 일을 합력해
서 선을 이루도록 역사하시려는데, 성령님께서도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시
니, 성도를 위한 하나님의 뜻과 성령님의 간구가 일치를 이뤘고,(27~28)
예수님께서는, 성도가 본디 죄인이라 하나님과 성령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기 때문
에, 예수님 자신께서 성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대속의 공로를 입혀서, 하나
님께 의롭게 인정받게하여, 성도를 위하시는 성령님과 하나님의 뜻에 일치를 이루므
로 성령님, 하나님, 예수님, 삼위가 일체가 되어 주셨다.(34~)
이와 같이 세상만사 모든 일과 성도에게 이뤄지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
령님, 삼위가 일체를 이루시는 합작품이기에 절대로 실패가 없으며 영원한 축복이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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