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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모든 일에 끝까지 믿음으로 하라 조회수 : 750
  성경본문 : 역대하 16 : 7 ~ 14 설교일 : 2018-10-1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10.14.hwp(30K)

  “아사왕에 대한 네 번째 말씀이다.

아사 왕의 통치 35 년까지 전쟁이 없이 평화와 부요를 누렸는데 36년에 북쪽 이스라

엘 왕 바아사가 유다나라를 치러 올라왔다.

  이때 아사 왕이 과연 어떻게 했으며 그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첫째, 두려워서 인간적인 꾀로 생각하고 대응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선택을 받은 백성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의 한 후

손이면서도, 이 백성들이 북쪽 이스라엘 나라와 남쪽 유다나라 둘로 나눠져 있었다.

그런데 북쪽 이스라엘 나라 왕 바아사가 남쪽 유다나라로 쳐들어와서 유다왕궁과 성읍

의 길목을 차단하고 고립시키려 라마를 건축한다.

  유다 왕으로 35년 통치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정의롭게 살아서 평안과 부국

강성함을 누리던 아사 왕이 고민을 한다.

  “북쪽 이스라엘도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고

     남쪽 유다도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인데, 북쪽 이스라엘의

     세력이 우리 남쪽 유다 세력보다 더 크니, 이런 때는 북쪽

     이스라엘의 세력보다 훨씬 더 큰 세력으로 지금 제일의

     강대국인 아람 나라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구나!“ 생각한다.

  전쟁의 상대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불신앙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도우

심을 받아서 물리칠 것인데, 전쟁의 상대국인 이스라엘도 하나님을 섬기니 이런 때는

상대국을 제압할 수 있는 더 큰 세력을 의지하고 동원해야 승산이 있다고 아사 왕이 인

간적인 꾀로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한 것이다.

둘째, 은금 보물을 주고 강대국 아람 왕의 군대를 동원했다,

  유다의 아사 왕이 계속하여 인간적인 꾀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강대국인 아람나라 군대를 어떻게 해서 동원할까?

  아! 그들은 은금 보물을 좋아하니 금은보화를 아람 왕에게

  주어 동맹을 맺고 그 군대를 동원하여 이스라엘 나라를 침공

  하도록 하자. 이제 그러면 금은보화를 얼마나 아람 왕에게

  주어야 할까? 아무래도 왕궁에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으니, 백성들이 하나님께 바쳐서 하나님 성전 곳간에 있는

  금은보화도 꺼내서 함께 주어야겠다.“ 결심을 하고서,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금은보물과 왕궁에 있는 금은보물들을 꺼내다가 아람 왕에게 바

치면서, 아람 군대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침략토록 하여 아람이 유다나라를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아람 왕 벤하닷이 자기나라 군대를 동원하여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이스라엘의

곡식창고가 있는 여러 성읍을 정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나라를 침략하여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

단하고 이스라엘 나라로 돌아갔다.

셋째,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며 자만에 빠졌다.

  유다 왕 아사가 꾀를 쓴 대로 일이 잘 되어 침략군 이스라엘은 자기 나라로 돌아갔고

이스라엘이 유다왕궁을 침공하려고 라마를 건축하려던 견고한 건축자재들을 아사 왕

이 운반하여 오히려 유다의 게바와 미스바 성들을 건축하고 자만심에 취해 있었다.

아하 하나님만 의지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이렇게 꾀를

   쓰고 인간의 수단으로 해도 적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구나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믿음생활을 잘 하다가도 어떤 생각

지 않은 황당하고 위험한 일들을 만나면, 이런 때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보다 인

간의 꾀, 인간의 지혜와 수단 방법과 세상 세력의 힘을 빌려야 더 잘 되지, 하면서 믿

음을 져버리고 사람의 꾀와 방법을 써서 인본주의로 나간다.

그래서 때로는 성공을 하고 승리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성공이나 승리는 결코

자기의 행복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불행하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을 자초하게

됨을 알아야 한다.

결 과

1. 아람 왕의 군대가 유다 왕의 손에서 벗어났다. (7~8)

  유다 왕이 승리하여 자만심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의 선지자 하나니가 책망을 한

. 구스 왕이 백만 대군으로 침략했을 때도 유다 왕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하나

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했듯, 이스라엘의 침략에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대항했으

면 승리를 하고 강대국 아람 군대까지도 무찌를 수 있었는데, 왕이 자기 꾀를 써서 승

리한 것 같지만 실패했다는 것이다.

2. 왕이 망령되이 했으므로 전쟁이 끊이지 않게 되었다. (9~)

3. 선지자를 옥에 가두고 학대했다. (10~)

4. 죄 값으로 병들어 고통을 당하다가 3년에 죽었다. (12~14)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35년간의 평안과 축복을 누렸지만,

이스라엘의 침략을 인간의 꾀로 막아냄으로 그 죄 값으로 중병이 들어 고통을 당하다

3년 만에 죽었다.

모든 일에 끝까지 믿음으로 해야 최후의 승리를 할 것을 교훈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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