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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허탄한 자랑을 하지 말라. 조회수 : 861
  성경본문 : 야고보서 4:13~17 설교일 : 2018-10-21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10.21.hwp(30K)

  사람들은 자랑하고 선전하기를 좋아한다.

자랑과 선전을 좋아하는 것은 자랑하고 선전해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이나

자기에게 있는 물건이나 상품들을 좋게 보이게 하여 자신이 타인으로부터 모종의 이익

을 얻고자 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랑이나 선전이 과장된 것이 많고 거짓된 것이 많으니,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런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하시며, 사람이 즐겨하는 자랑이,

악한 것이 되고 죄가 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을 암시하셨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들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첫째,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13,15)

  천상천하 만물들의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분은, 바로 성삼위 하나님이

시다. 참새 두 마리가 팔리고 안 팔리고 사람의 머리카락 한 올 빠지고 안 빠지고,

간이 행하는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이뤄지고 없어지기도 한다.

  본문15절에도 너희가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하셨으니,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하여 진행하며 자랑하기 전에

하나님의 주권(천하만사 모든 일 주관하심)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의 뜻(말씀)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일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주권 그 뜻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계획하고 이뤄 나가는 것은,

록 그 일이 잘 되어 많은 것을 거두고 성공했다 하여도 결코 자랑할 것이 못된다.

런 자랑은 다 허탄한 자랑이며 악한 것으로 주님의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 현실의 삶에서 잘된 일은 잘된 일대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잘 되었고, 못된 일

은 못된 일대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잘못되었기에, 잘 된 일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리며 감사를 드리고, 못된 일에는 죄악을 찾아 회개해서 긍휼을 입어야 한다.

둘째, 인간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이다. (14~)

  인류 역사를 보면 사람들도 제법 그럴듯한 일들을 하고 놀랄만한 업적을 세운다.

래서 성현이다, 영웅이다, 대왕이다 하며 그들의 이름과 업적이 기려진다. 이와 같

이 인간들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뤄진 일들, 곧 인간의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이뤄진

일들, 인본주의가 발전하여 온 세상에 가득하고 활개를 치므로, 마치 아침안개가 자

욱하여 해를 가려서 해가 전혀 없는 것 같이 보이게 하는 것처럼, 인본주의의 팽창으

로 인해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역사하심과 통치하심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

.

  그러나 해가 두둥실 중천에 떠서 비추이면 그 자욱하던 안개는 스르르 온데간데없이

없어지고 밝은 햇빛이 온 세상을 비추어 광명천지를 이룬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

과 직접적인 통치가 임하시면, 인간의 업적 인본주의로 가득하던 이 세상의 것들은

아침안개가 없어지듯 다 없어지고, 하나님의 통치와 심판하심만이 온 세상에 가득하

게 전개 된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이사야2:22)

그러므로 아침안개 같은 인생을 자랑하는 것은 허탄한 자랑이다.

셋째,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다. (17~)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죄를 짓고 산다. 계획적이고 고의로 죄를 짓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죄를 범하기도 한다.

사람은 범죄인 줄도 모르면서 지은 죄는 말할 것도 없고, 알면서 계획적으로 지은 죄

까지도 합리화시키며 죄가 없는 척 한다.

  그러나 본문의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아무 죄를 저지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해

,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치 아니했다면 이것도 죄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선

이란 무엇인가 ?

성삼위 하나님과 그 말씀이 선의 본체요 근원이며 원동력이시다.

  그러므로 사람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섬기며 그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데 순종하지

않고 행하지 아니했다면 이것이 죄라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모든 인생들은 다 죄인이

요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야할 자들인데, 이런 죄인들이 자기가 조금 인간적으

로 잘한 것들을 내세워서 자랑하고 으스대고 교만하니,

이는 다 허탄한 자랑이요 악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우리 인생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같은 인생 자신들을 믿거나 의지하지 말고, 전지전능하

시며 영원무궁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섬기며 그 말씀을 순종하고 행하여

나가는 것이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의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아침안개같이 쉬 없어지는 인생, 허탄한 자랑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며 말

씀을 순종해서 영원무궁한 행복을 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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