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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히스기야의 믿음과 형통의 축복 조회수 : 1024
  성경본문 : 열왕기하 18:1~8 설교일 : 2018-09-0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0909.hwp(28K)

  “히스기야는 유다 나라의 16대 왕이다.

25세 청년으로 왕이 되었지만 믿음과 행함이 올 곧아서 유다 나라의 수십 명의 왕들 중에 훌륭한 왕이 되

었고 온고지신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형통의 복을 누리게 하셨다.

  히스기야의 믿음과 행함은 어떤 것이었는가?

첫째,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 (3~)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한다.

사람이 어떻게 변하고 위선하며 거짓될지를 자기 자신에 대하여서도 잘 모르고 다른 사람에 대하여서는 더

더욱 모른다.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꾸미고 기도의 말이나 설교나 인간교제의 대화의 말을 바르고 품위있게 잘 하지만

과연 마음속 진심도 그러한지, 말로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 칭하며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있

다고 표현하지만 과연 마음속도 그러한지,

  또한 자신의, 나타난 잘못은 말할 것도 없고 숨은 잘못까지 인정하여 하나님께 숨김없이 고백하며 회개

와 용서를 구하는지,

아니면 자신은 잘못과 부정이 없는 깨끗한 사람인 것처럼 위장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질책하며 사람들에

게서 높임과 존경 받기만을 원하고 있지는 아니한지, 우리 자신 속에 이런 거짓된 것이 없는지 우리 자신

을 솔직하게 살피며 회개해야 한다.

  왜냐?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이다.”

       (삼상16:7)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천상천하 만물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그 말씀에

어긋난 일들은 심판받을 죄악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정직한 행함이다.

둘째, 온고지신의 믿음으로 행하였다. (3~6)

  옛 것이라도 좋은 것은 익히고 나쁜 것은 버리며 새로이 좋은 것을 배워 나가는 것이 온고지신(溫故知

)이다.

  다윗 왕은 히스기야의 14대 할아버지이다. 300년 전의 14대 할아버지 다윗이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한

좋은 것을 그대로 보전하며 익혀 정직히 행하였고, 800년 전 모세시대부터 내려온 놋 뱀을 섬기는 우상숭

배는 놋 뱀을 박살을 내어 느후스단이라 하여 놋 조각을 섬기는 어리석은 일을 중단시켰고, 또한 선대

왕들과 백성들로부터 내려온 산당과 주상과 아세라 목상을 찍어내어, 나라와 백성들을 우상을 섬기는 미

신적 신앙에서 개혁하여 오로지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는 참 신앙에 굳게 세웠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른 것도 아니고 800년의 전통을 가진 모세 때부터 내려온 놋 뱀 숭배문화를 박살을 내고, 당시에 당연

시되던 우상숭배 주상과 목상을 찍어내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참 신앙에 세운 것이다.

  우리의 300년 전쯤 선조들이 잘 한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세종대왕의 한글이나 과학개발정신, 서애 유성룡의 징비록정신 이순신의 지장, 덕장, 용장, 충장의 정

신 외에도 선조들의 좋은 것들을 지식으로만 알 것이 아니고 익혀서 행해야 할 것이다.

  8001,000년이 된 문화유산이나 선조들이나 가문에 내려온 전통이라 하여도 미신적이거나 잘못 된

것들은 과감하게 타파하고 중단해야 한다. 그리하여 성삼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섬기는 참된 신앙으

로 새롭게 나가야 한다. 이 또한 온고지신이다.

셋째, 여호와와 연합하여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다. (6~)

  하나님께서 우리나 나에게 연합해 달라고 하기보다 우리나 내가 하나님께 연합해 나가야 한다. 그리하

여 내가 내 맘대로 하는 주나 왕이 아니고, 성삼위 하나님을 주님으로 왕으로 모시고 섬기며 그 명령이신

성경말씀을 배워서 순종하며 지켜 나가야 한다.

  히스기야는 모든 것을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왕임에도, 자기가 왕이 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연합하여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800년 전 쯤에 주신 말씀이요 명령임에도 지금 자기에게 직접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 순종하고 지켰던 것이다.

  우리도 5천 년이 됐건 2천년이 됐건 성경에 말씀하신 것은,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명령이요 말씀

으로 받아서 착한 마음으로 순종하고 지켜 나가야 한다. 이것 또한 히스기야의 신앙이다.

 히스기야 믿음의 축복. (7~8)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1)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함께 해 주셨다.

  히스기야가 여호와께 연합하니 하나님께서 받으셔서 함께 하셨다.

2) 히스기야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하셨다.

  어디로 가서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하여 전쟁에도 대승을 거뒀다.

  물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죄 된 일은 꿈에도 생각 안했다.

우리도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온고지신의 믿음으로 행하고, 연합하여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형통케 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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