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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좋아해야 할 것과 싫어해야 할 것 조회수 : 788
  성경본문 : 시편 109:15~21 설교일 : 2018-08-1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8.19.hwp(30K)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이 다 다르다.

그러나 어떤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다 유익한 것은 아니다.

좋아해서 복이 되고 기쁨이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좋아하면 오히려 화가 되고 저주

가 되는 것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취향에 맞는다고 어떤 것이든지 무조건 좋아

할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이것이 과연 나에게 복이 될 것인가, 화가 될 것인가

를 살펴서 취사선택을 해야 한다. .

  오늘 본문에 좋아해서 안 될 것을 몇 가지 말씀하셨다.

첫째, 살인을 좋아하지 말라. (16~)

  10계명 중 6계명에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고, 일반 헌법에도 살인을 중형으

로 다스리지만 오늘날 현실을 보면,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일을 너무 쉽게 행하고 있

.

수많은 사람을 한 번에 죽이는 자살폭탄테러 살인이다.

원한을 갚고 원수를 갚기 위한 분노의 살인이다.

울적한 자기 기분을 풀기 위한 묻지 마 살인이다.

정권을 탈취하거나 유지키 위한 정권욕 살인이다.

연약한 자를 무시하여 괴롭히고 죽이는 약자 살인이다.

물질과 자기감정의 이익을 위한 욕망의 살인이다.

민족과 국가 간의 전쟁을 통한 다중의 살인이다.

예상치 않은 실수로 인한 과실치사 살인이다.

자기 자신을 죽이는 자살 살인이다.

미워하여 사람의 인격을 짓밟는 인격 살인이다. (요일3:15~)

간접 살인이다. (마약, 음주, 흡연, 도박, 게임중독 등)

  이렇게 살인을 하면 세상 법에 따라 심판과 형벌을 받기도 하지만, 세상 법의 심판의

형벌과 관계없이 살인하는 사람들의 죄악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살인자들이 이 땅

에서 기억되지 못하게 훨훨 타는 지옥 불에 영원토록 형벌 하신다.(15~)

  그러므로 어떤 이유에서든지 살인을 하면 안 되고, 혹 살인을 했다면 성삼위 하나님

께 철저히 회개하여 용서를 받아야 한다.

둘째, 저주를 좋아하지 말라. (17~)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견디지 못하여 시샘하고 욕하며 잘못되고 망하라고 저주를

한다. 정말 안타깝게도 우리 속담에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부패한 심리는 다른 사람은 다 망하고 자기만 잘되기를 바란다. 자녀들에 대

해서도 다른 사람의 자녀들이 잘되면 자기 자녀가 잘못될 것으로 여겨 은근히 이웃의

자녀들이 잘못되기를 바라고, 꼭 저주까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이웃이 잘 되는 것을

싫어하고, 배 아파 하고, 방해하고, 시샘하는 것이다.

  저주하기를 좋아하는 결과는 그 저주가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18~19)

나님께서 그렇게 경영하시고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저주를 해서는 안 된다. 혹시 저주를 했다면 그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셋째, 축복하기를 기뻐하라. (17~)

저가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다

위의 말씀은 곧 축복하기를 기뻐하고 좋아해야 한다.”는 뜻을 더 강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축복하기를 좋아해야 한다.

축복이란 무엇인가?

이웃을 사랑하여 잘 되기를 원하는 선한 행위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도우심을 구하는 신앙 행위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의로운 행위이다.

  많은 사람들이 축복받기는 좋아하면서도 축복하기를 더디 한다.

그 이유는, 1. 축복하는 자의 자격이다.

과연 나 같은 것이 축복해도 그 축복이 임할까? 하는 의심에서다.

그러나 하루 품팔이 일군이 유력한 지주에게 축복했다.(2:4~)

이삭이 큰 아들 작은 아들 구분 못했지만 그 축복이 임했다.(27:25~)

엘리 제사장이 허물이 많았지만 그 축복이 임했다.(삼상2:20~21)

이와 같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누구든지 축복할 자격이 있다.

2. 축복받을 사람의 자격이다.

  나를 박해하는 사람은 축복받을 자격이 없다. 그러나 롬12:14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하셨다.

축복받을 자의 자격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정하신다.

3. 이웃이 잘되기를 원하는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

  그러나 내가 축복받기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이웃을 축복해야 한다. 진실한 마음으

로 이웃이 잘되기를 바라며 축복해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죽이는 자들에게 축복하셨다.(23:34~)

스데반이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자들을 향해 축복했다.(7:60~)

처음에 이해를 못했다. 그러나 그 해답이 마태10:12~13에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축복하기를 좋아하고 무조건 축복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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