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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께 나아가는 더 좋은 소망 조회수 : 798
  성경본문 : 히브리서 7:14~19 설교일 : 2018-06-2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6.24..hwp(29K)

  신분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을 언제든지 찾고 만날 수 있지만, 신분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나아가고 만나는 일은 어려운 일중에 하나이고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

운 일이다.

  하물며 누추하고 부정한 인간으로 전지전능하신 최고의 지존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

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며 인간으로서는 전혀 불가능한 일

이었다.

  그러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니,

첫째, 율법과 안식일 등을 지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이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생명을 얻을 수 있

는 길로, 율법 613가지와 10계명을 주셨고, 유월절 추수감사절 등 3대절기와(

23:14~17) 월삭과 안식일을 통하여서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섬기며 생명을 얻

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게 하셨다.(30:15~16)

  그러나 이는 여간 조심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자칫 율법 613가지와 10계명 중 하나를 범할 수도 있으며, 유월절 등 절기와 6일마다

다가오는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 중 하나라도 범하면 죄

인이 되었고 죄인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고 오히려 죄 값에 상당하는 징벌을 받

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율법과 계명을 지키면서 하나님께 나아가 복 받을 수 있

는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둘째, 속죄제물과 제사를 드려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셨다.

  계명과 율법 절기와 안식일 등을 지키다 보면 다 지키지 못하여 죄를 짓게 된다.

런 연약한 인생들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또 길을 열어주셨으니, 소나 양이나 염소 등

을 희생 제물로 드리고 죄를 사함 받는(속죄) 제사를 드리게 하여 죄를 용서해주시고

하나님께 나아와 복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백성들 중에 그 누구라도 자신이 하나님의 율법 중에 어떤 법을 범하여 죄를 지으면

즉시로 징벌하시는 것이 아니고,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속죄의 제사를 드리게 하

셨다. 양이나 염소로 속죄의 제사를 드릴 때 제가 죄 값으로 이 양처럼 피를 흘리고

죽어야 마땅하여 이 제물을 드리니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거 받아 주시고 용서해 주시

옵소서.” 하는 믿음으로 속죄 제사를 드리게 하였고, 속죄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께

서는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

.

셋째, 제사장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주셨다.

  사람의 관계도 왕이나 대통령이 백성 하나하나를 다 상대할 수 없어서 왕과 백성들

사이에 중간 역할을 하는 사신들이 있듯이, 하나님과 인생들 사이에도 중간 역할을

하는 제사장들이 있다.

  인생들은 허물과 죄가 있어 감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다.

인생들이 죄를 용서받는 속죄의 제사도 백성들 자신이 직접 드릴 수 없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사장들이 백성들의 죄를 책임을 지고 회개하며 속죄의 제사를 드려서 용서를

받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의 속죄 제물과 제사를 받으시고 제사장들에게 사죄의 은총을

내리시고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사죄의 은총을 받아 백성들에게 전해서 하나

님과 사람들 사이가 화목하고 사랑과 은혜가 넘치도록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넷째, 하나님께 나아가 은혜를 받을 더 좋은 소망을 주셨다.

  곧 예수님을 우리 대제사장으로 주신 것이다.

첫째, 둘째, 셋째 과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은혜를 받는 길은 축복된 길이면서도

과정이 어려웠으며, 자칫 실수라도 한다면 다시금 죄를 범하게 되어 징벌을 받게 되

는 엄중함이 있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예정하셨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님께서는 양이나 염소가 아닌 자기 자신을 단번에 우리의 속죄 제물로

드려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인생들의 억만 가지 죄 값을 다 담당하셨고 우리 인생들의

어떤 죄든지 깨끗이 용서를 받게 하셨다.(26~27, 9:11~14)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어떤 죄든지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

가 되어 첫째나 둘째나 셋째의 과정이 없이 하나님 아버지께 당당히 나아가 생명과 사

랑과 축복을 받게 되었다. (18~19~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것이 하나님께 나아가 생명과 복을 받게 하

시는 더 좋은 소망을 주신 것이며, 우리에게 새롭고 산 복된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25~, 3:12)

  최순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에 있을 때는 어디든 무사통과였고 나는 새

도 떨어뜨릴 위세가 있었다. 그러나 둘의 관계가 객관적 불법적 관계였기에 둘 다 걸

려들어 감옥에 있다.

  이제 예수님을 믿어서 영원한 지존이신 하나님께 나아가 생명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어디에 내놔도 당당한 합법적인 길이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어떤 일이든지 예수

님을 믿고 의지하며 수시로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소원을 아뢰고 도우심을 받아서

가치 있고 존엄한 성도의 생활 승리의 생활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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